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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의 눈빛이 이미 로맨스다.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스틸컷을 통해 또다른 로맨스를 예고하는 지창욱이다.
16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측은 16일, 지창욱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낭만과 열정으로 가득한 건축가 ‘박재원’으로 완벽 변신해 솔직하고 뜨거운 그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칠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는다. -
새로운 캐릭터를 만난 지창욱의 연기 변신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창욱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박재원에 완벽 동화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일상의 곳곳을 촬영하며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가 하면, 그림에 몰두한 듯한 섬세한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에도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로맨티스트인 그는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다. 지창욱은 일과 사랑에 뜨거운 박재원의 매력을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풀어낼 전망.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따뜻함과 강렬함을 모두 갖춘 배우 지창욱은 이미 ‘박재원’ 그 자체다. 순수할 정도로 몰입하는 뜨거운 열정과 로맨틱한 감수성을 조화롭게 표현해내고 있다. 지창욱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배우 지창욱, 김지원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 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12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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