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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독창적인 스튜디오 창의성과 첨단 화장품 제조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여러 업계 인증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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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는 “와이낫 글로벌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은 단순한 브랜드명이 아니라 우리 회사의 철학과 방향성을 반영한 상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했다”며, “최근 종합 광고 대행사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줄기세포 기반의 화장품 제조와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 인증에 대해 “단순히 현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증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와이낫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연구소 설립을 계획 중이며, 여기에서는 피부 재생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포뮬러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적인 품질과 환경 책임을 입증하는 ISO 인증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ISO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품질의 기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AI 기술을 화장품 제조에 접목함으로써, 회사는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을 하고자 한다. 이준석 대표는 “AI는 고객의 피부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그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대표는 “회사는 지속 가능한 뷰티 기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리의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