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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전히 사랑받는 '스몰백', 경쾌함과 특별함 더해주는 신상 미니 가방

기사입력 2019.06.20 16:38
  • 지난 몇 년간 패션계에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스몰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손바닥 크기의 초소형 사이즈 마이크로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심플한 룩에 경쾌함과 특별함을 더해주고, 가볍게 클러치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몰백과 마이크로백. 최근 새롭게 출시된 신상 미니 가방을 만나보자.

  • 칼린 ‘19 S/S 라피아 라인’
  • 사진 제공=칼린
    ▲ 사진 제공=칼린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은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캡슐(CAPSULE) 컬렉션의 라피아 라인을 출시했다.

    라피아 라인은 작년 썸머 시즌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동시에 출시 후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라인이다. 올해 19 S/S 시즌을 맞이해 기존의 디자인에 트렌디한 컬러를 입혀 보다 세련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더해 여름철 화사한 데일리룩을 완성하기에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시원한 소재감에 토트, 숄더, 크로스백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잇 아이템으로 데일리룩뿐만 아니라 돌아오는 휴가철 바캉스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조이그라슨 ‘나오미 미니 크록 에디션백’
  • 사진 제공=조이그라이슨
    ▲ 사진 제공=조이그라이슨
    뉴욕 핸드백 &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나오미 미니 크록 에디션백'은 최근 박민영이 공항패션으로 착용하면서 화제가 됐다. 독특한 엠보싱 질감이 돋보이는 나오미 미니 크록 에디션백은 최고급 이태리산 크로커 엠보 소가죽과 실버 컬러의 하드웨어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페셜한 제품으로, 아코디언 바디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더해 여름 시즌 다양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
  • 훌라, 카메라 케이스 백 ‘브라바’
  • 사진 제공=훌라
    ▲ 사진 제공=훌라

    이탈리아 프리미엄 백 브랜드 훌라(FURLA)는 2019 봄/여름 시즌을 맞아 카메라 케이스 백 '브라바(BRAVA)'를 새롭게 선보였다.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의 훌라 브라바는 우아한 사각 실루엣에 체인 디테일의 가죽 숄더 스트랩이 달린 크로스바디 백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훌라의 새로운 모노그램 로고 장식이 더해져 한층 더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케이스 백의 장점인 넉넉한 수납공간과 그로그랭 패브릭 안감, 히든 포켓이 특징이다. 블레이저에 매치해 비즈니스 룩을 연출하거나 산뜻한 패턴의 원피스와 매치해 주말 데이트 룩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 러브캣, 19SS ‘데미세끌레 컬렉션’
  • 사진 제공=러브캣
    ▲ 사진 제공=러브캣

    여성 패션잡화 브랜드 러브캣은 홑겹 소재로 가벼우면서 실용적인 데미세끌레 컬렉션을 출시했다.

    데미세끌레 컬렉션 미니 토트백은 고급스러운 앞 포인트 장식과 3가지 연출 가능한 스트랩 구성으로 어떤 착장이든 가볍게 스타일링이 가능해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소프트한 소가죽의 미니 토트백은 화이트, 핑크, 그레이, 블랙 4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스트랩은 토트 핸들, 길이 조절 가능한 웨빙 숄더, 가죽 크로스바디 3가지로 연출 가능하다.

  • 에이전시커넥션 ‘플레이노모어'
  • 사진 제공=에이전시커넥션 ‘플레이노모어’
    ▲ 사진 제공=에이전시커넥션 ‘플레이노모어’

    플레이노모어(PLAYNOMORE)의 '마이크로캔디'는 깜찍한 사이즈와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마이크로백이다.

    디자인은 클래식하지만 달콤한 색감의 스웨이드, 시원한 리조트룩 느낌을 담은 라탄·라피아 그리고 시즌리스로 매치하기 좋은 악어무늬 인조가죽 등 다채로운 소재로 위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벨트백,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잘 반영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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