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원작 vs. 영화
[원작 vs. 영화] 모모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는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라는..
[원작 vs. 영화] The 33
2010년 8월 5일, 칠레 북부 코피아포 인근의 산호세 구리 광산에서 일하던 33명의 광부가 700m 땅속에 매몰됐다. 광산 중간에서 일어난 붕괴 사고로 갱도는 물론 단 하나뿐인 출구도 막혀버린..
[원작 vs.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80세 노인의 몸으로 태어나 거꾸로 나이를 먹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영화는 개봉 당시 45세였던 브래드 피트(벤자민 역)의 전성기 모습을..
[원작 vs. 영화] 초속 5센티미터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미성숙하기에 실수도 아픔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순수한 그 시절의 감정은 애틋한 그리움과 함께..
[원작 vs. 영화] 장산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의 요양을 위해 시어머니의 고향인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숲속에서 무언가에 겁을 먹고 숨어있는 소녀를 발견한다. 희연은 왠지 5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원작 vs. 영화] 장수상회
장수상회에 근무하며 혼자 사는 노인 ‘성칠(박근형)’은 온 동네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까칠한 노인이다. 그런 성칠의 앞집에 이사 온 할머니 ‘금님(윤여정)’은 성칠에게 적극적으로..
[원작 vs.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해방 후 경성. 법정에서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대한 공판이 시작된다. 피고인 남도진이 최승만이라는 남자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원작 vs. 영화] 몬스터 콜
열세 살 소년 코너는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 엄마는 불치병으로 투병 중이고, 따로 사는 아빠는 이혼 후 새로운 가정을 꾸려 기댈 여지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학교에서는 나쁜 친구들에게..
[원작 vs. 영화] 컨택트
열두 개의 외계 비행 물체 쉘이 세계 각지 상공에 나타나자,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은 15시간 안에 외계인의 방문 목적을 알아내라는 기밀 임무를 맡고 외계인 헵타포드와..
[원작 vs. 영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임을 인정받는 시대지만, 정작 30대를 훌쩍 넘긴 미혼자들은 이런저런 눈치를 보기 십상이다. 결혼에 대한 주위의 압박, 덧없이 나이만 먹는 게 아닌가 하는..
[원작 vs. 영화] 오베라는 남자
철학자 칸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같은 시간에 공원 산책을 해 사람들이 그를 보고 시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소설 ‘오베라는 남자’의 주인공 오베 역시 그렇다. 매일..
[원작 vs.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 ‘오빠가 돌아왔다’는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14세..
[원작 vs. 영화]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1편에 비해 좋은 후속편이 드물듯이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도 원작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다. 원작의 평이 좋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책에 담긴 풍부한 감성과 내용을 2~3시간의 짧은..
[원작 vs. 영화] 화차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남자는 형사인 먼 친척을 찾아 여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남자의 친척은 여자의 흔적을 뒤쫓기 시작한다. 그런데 여자의 실체가..
[원작 vs. 영화]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하면 많은 이들이 뮤지컬을 떠올린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영국에서의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금세기 최고의 성공작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