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웃고 울고 날았다...‘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뷰]
이 이야기를 믿을 수 있을까? 분명 무대 위에 17세 소년과 호랑이가 있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시각, 청각 등 모든 감각을 확장하며, 관객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박서준, 원지안과 11살 차 부담 딛고 보여줄 깊어진 로맨스…'경도를 기다리며' [종합]
박서준이 연말 분위기를 물씬 더할 애틋 로맨스로 '멜로킹' 수식어를 되찾으러 나선다. 상대역은 글로벌 루키로 눈도장을 찍은 원지안. 여기에 드라마 '킹더랜드'로..
'컴백' XLOV, K-팝 최초 젠더리스 그룹만의 '대체불가 아우라' [포토]
XLOV가 대체불가 아우라를 발산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 'UXLXVE'(언러브)로 컴백하는 케이팝 최초 젠더리스 그룹 XLOV(엑스러브)의 미디어
"다 떠나서 너무 재밌었다"…안효섭X이민호→나나 '전지적 독자 시점' [종합]
"다 떠나서 그냥 너무 재미있었다. 언제 또 어룡 뱃속에 들어가고, 화룡과 싸울 것이며, 날아다니며 동료들을 구하겠나. 실제로 구현됐을 때 쾌감도 매우 컸다."15일..
"반려견들이 부르는 '장래희망'"…문정희 '마누 이야기' 북 콘서트에 모인 온기
'종종 상상했던 내 장례식엔 축하와 환호성 또 박수갈채가 있는 파티가 됐으면 했네. 왜냐면 난 천국에 있기 때문에.'아티스트 이찬혁의 곡 '장래희망'의 가사 중..
"백 마디 말보다 눈으로"…전도연X김고은 '자백의 대가' 흥행 자신감 [종합]
넷플릭스가 또 한 편의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인다. 주인공은 전도연과 김고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더 하는 캐스팅으로 묵직한 워맨스 스릴러를..
6년이 넘는 긴 여정끝에…'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제 오만을 내려놓는 시간" [인터뷰]
* 해당 인터뷰에는 영화 '세계의 주인'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세계의 주인'은 열여덟 살 이주인(서수빈)의 며칠 동안 벌어지는..
'펴낸이' 박정민, "소외된 것들, 계속 바라볼 것" [인터뷰②]
출판사 '무제'에서 발간한 책이 7월 초 기준으로, '살리는 일', '자매일기', '첫 여름, 완주', '사나운 독립'까지 4권이 됐다. 그 책들의 가장 뒷면에 적힌 박정민의..
박정민X요조, 전·현직 책방지기 만남→북토크 "'사나운독립' 3쇄…선물같다"
전·현직 책방지기가 만났다. 현재 '책방 무사'를 운영 중인 요조와 과거 서점 '책과 밤, 낮'을 운영했던 박정민이 '무사'한 하루를 보냈다.30일 서울 마포구 서강로..
박정민, 문정희 책 '마누 이야기' "'무제' 수익 없이 모든 수익금 기부할 것"
배우 문정희가 쓴 에세이집 '마누 이야기'가 오늘(29일) 세상에 공개된다. 이를 출판한 박정민 대표는 수익금 모두를 기부할 예정이다.29일 짧은 영상으로 선공개된..
박정민이 "세상에 꼭 내야 할 책의 향기가 납니다" 말하게 한 '사나운' 세 작가 [인터뷰]
박정민 대표가 있는 출판사 '무제'에서 네 번째 책을 펴냈다. 제목은 '사나운 독립'. '사나운 독립'에는 나를 나로 살 수 없게 했던 것들에서 독립해 온전히 나로 서..
"뾰족한 영화를 위하여"…연상호 감독의 '얼굴' [인터뷰]
영화 '얼굴'은 제작비 2억이라는 저예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이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의 순제작비가 약 86억 원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제작비 2억 규모의..
정재은 감독, 15년 만에 쓴 '말하는 건축가' 제작 에세이 "故 정기용…문신같이 남았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음악감독 별이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에 쓴 표현이 마음에 남았다. 거기에 이 작품에 대해 '문신같다'는 표현을 했다. 작가에게..
극장은 매일 도전 중…롯데·CGV·메가박스, 관객에게 전할 색다른 경험
극장은 매일 도전 중이다.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 새로운 프로그램과 메뉴 등으로 한층 더 가까이 서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13일 CJ CGV 측은 "생성형 AI..
박정민 "싸이월드 다이어리, 글쓰기의 시작이었다"…팟캐스트 '사나운 처방전' 출연
배우이자 출판사 '무제'의 대표 박정민이 팟캐스트 '사나운 처방전'에 출연했다. '사나운 독립'을 쓴 세 명의 작가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에서 비롯된 자리다.오는..
'친애하는X' 김유정 "제가 했던 작품 중 가장 독기를 안 품었어요" [인터뷰]
"사실은 제가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제일 독기를 안 품은 작품이에요. 캐릭터가 가진 힘이 너무 세다 보니까 저까지 힘을 갖고 하면, 제 독기가 이 캐릭터를..
금가루보다 더 빛나는 건…'김우빈'의 진심일지니 [인터뷰②]
김우빈은 인터뷰 현장에도 어김없이 예의를 풀로 채운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의 패션을 칭찬하자, 김우빈은 "어제부터 골랐다"라며 남다른 꽉 찬 예의를..
[종합] 김희선 "'다음 생은 없으니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습 같은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 배우들이 40대의 이야기를 그리지만, 2030은 물론 그 이상 나이 대의 시청자 역시 공감할 것을 자신했다. 특히 김희선은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심쿵! OST] 영화 ’타이타닉’, 셀린 디온(Celine Dion) ‘My Heart Will Go On’
영화 ‘타이타닉(1988)’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타이타닉 호의 배 앞 난간에서 케이트 윈슬렛(로즈 역)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역)와 함께 팔을 벌리고 서있는..
[新스틸러] 김보라, '그때 그 아역'이 이렇게 잘 자랐습니다
"김보라가 그 꼬마였어?" 누구나 알 법한 드라마에 나온 것은 물론, 여러 CF를 통해서 귀여운 미모를 과시했던 그때 그 '아역 스타'가 이제, 성인 배우로서 자신의 몫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