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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세상에 이런 생물이

한 나무에 빨강, 분홍, 하얀 꽃이 피는 ‘삼색도화’: 같은 나무, 그것도 한 가지에 붉은색, 흰색, 분홍색의 꽃이 동시에 핀다면 보통 개량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삼색도화(三色桃花)는 아주 예전부터 있었던 자연 품종이다. 조선시대의..

세계 최초로 복원된 멸종 동물 ‘피레네 아이벡스’: 커다란 뿔이 매력적인 피레네 아이벡스(Pyrenean Ibex)는 스페인 북부에 살던 산양의 일종이다. 이 동물은 2000년 공식적으로 멸종했지만, 2003년 프랑스와 스페인 과학자들에 의해 잠시..

되살아난 멸종동물! 반쪽 줄무늬 얼룩말 ‘콰가’: 멸종한 공룡을 복원시킨 영화 ‘쥬라기공원’처럼 현실에서도 멸종동물을 복원하려는 사업이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중 ‘콰가(quagga)’는 몸의 반쪽에만 줄무늬가 있는..

#단 하나의 운동 #전설따라 삼천리 #여행 속 짧은 생각 #건강지압 #영화 속 명대사 #알고 먹자, 건강식품!#제철건강음식 #심쿵! OST MV #Travel World #궁금한 우리말 #직장인 응급대처 #24절기 #대만 여행 #원작 vs. 영화 #우성vs.열성 #나를 웃게 만드는 사진 한 장 #약이 되는 음식

살아있는 물속 화석, '호주 폐어': 폐어란 아가미 호흡과 폐호흡을 같이하는 고생대 생물이다.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릴 만큼 오랜 세월 동안 진화가 거의 없고 옛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폐어는 건조한 계절이 되면..

물속에 코끼리가 산다? 엘리펀트 노즈 피시: 체구는 작지만, 물에 사는 코끼리라 불리는 물고기가 있다. 코끼리 코를 닮은 주둥이를 가져 코끼리 코 물고기라 이름 붙은 ‘엘리펀트 노즈 피시(Elephant-nose fish)’다. 코끼리 코를 닮은..

첫사랑의 설렘을 닮은 ‘풍선초’: 풍선덩굴, 풍경덩굴이라고도 불리는 풍선초(風船草, balloon vine.)는 3~4m까지 자라는 덩굴 식물이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풍선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다년생..

뼈만 있는 물고기? 몸속까지 다 보이는 ‘글라스캣피쉬’: 투명한 몸체에 앙상한 뼈마디가 다 들여다보이는 물고기가 있다. ‘유리메기’라고도 부르는 열대어 ‘글라스캣피쉬’다. 열대성 담수어인 글라스캣피쉬(kryptopterus bicirrhis)는 메기과..

이게 가오리? 물속 시선강탈자 ‘레오폴디’: 짙은 밤색 바탕에 동그란 흰 물방울이 선명한 그림 같은 물고기가 있다. 처음 본 이는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민물가오리 ‘레오폴디’다...

피라냐가 아니에요! 사람의 이를 가진 물고기 '파쿠': '파쿠'는 피라냐와 먼 친척뻘로 사람의 이와 흡사한 이를 가졌다고 해서 '인치어(人齒魚)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파쿠는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Piranha)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으나,..

메뚜기가 열리는 나무? 지중해 연안의 '쥐엄나무': 지중해 연안에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쥐엄나무(ceratonia Siliqua L)'를 흔히 볼 수 있다. 이 나무의 열매가 성경의 '탕자의 비유'에서 집을 떠난 둘째 아들이 허랑방탕한 생활로 재산을 탕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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