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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하늘이 무너져도 곰(두산)이 솟아날 구멍은 있었다' 플레이오프 4차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던가. 3차전 패배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렸던 두산이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 속에서 솟아날 구멍을 발견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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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공룡(NC)의 무차별 난타에 골병 든 곰(두산)' 플레이오프 3차전
처음부터 투수전보다는 난타전이 기대되던 경기였다. 올 시즌 18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두산 유희관과 백전노장 NC 손민한이 선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었지만, 어차피 승부는 방망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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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승리에 취한 곰(두산)의 뒷덜미를 잡은 공룡(NC)'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의 상승세가 매서워 보였다. 첫 번째 경기를 완승으로 따낸 데 이어 두 번째 경기마저도 잡을 기세였다. 8회 초 7번 타자 오재원의 솔로포가 터질 때까지만 해도 승리의 여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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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잠에서 덜 깬 공룡(NC)을 두들겨 팬 곰(두산)" 플레이오프 1차전
호각지세(互角之勢). 서로 뿔의 길이나 굵기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뜻으로, 서로 비슷비슷한 위세를 말한다. 한마디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의미다. 2015 한국 프로야구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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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길 잃은 넥센의 참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명심보감에서 이르기를 '疑人莫用用人勿疑(의인막용용인물의)'라고 했다. '의심이 들면 쓰지 말고,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는 뜻이다. 신중하게 선택하되 일단 선택했으면 절대적으로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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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밀어붙이지 못한 두산, 벼랑에서 살아난 넥센'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10월 13일 잠실야구장. 2:5로 뒤지고 있는 9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최재훈 대신 오재일이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의 투수는 8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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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악몽을 떨쳐내지 못하고 소심해진 넥센의 참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과 넥센의 한국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  갑작스럽게 내린 비는 경기를 약 30여 분간 지연시켰다. 4시 45분에 중단된 경기는 5시 18분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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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근거없는 믿음이 불러온 넥센의 참사' 준플레이오프 1차전
믿음에는 어떤 식으로든 근거가 필요하다. 왜 그런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지 설명하지 못한다면 믿음으로 인정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어떻게든 될 거라는 생각이라면 믿음이라기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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