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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엣지가 오는 3월 개관한다. 엣지는 맨해튼의 서쪽 끝 지역인 허드슨 야드에 위치하며, 무려 344미터 높이에 야외 전망대가 조성돼 뉴욕 시에서 가장 높은 야외 전망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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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망대는 돌출된 모서리 형태의 야외 전망대라는 뜻으로 ‘엣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뉴욕의 스카이라인과 허드슨 강 전망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 바닥 일부에 강화유리가 설치돼 아찔한 고공 체험과 함께 발 아래 펼쳐진 맨해튼의 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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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맨해튼 미드타운에 자리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최근 리노베이션을 완공하고, 새로운 체험형 전시관을 선보였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지상에서 안테나 꼭대기까지 약 443 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2층 갤러리를 시작으로 꼭대기 102층의 전망대까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시설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갤러리(ESB Gallery)가 2층에 오픈했으며, 102층 전망대는 벽 전체가 유리로 둘러 쌓여 360도 각도로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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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중심 록펠러 센터 70층에 위치한 탑 오브 더 락도 인기 있는 전망대 중 하나이다.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한 뒤 중간에 내려 록펠러 센터와 관련된 전시를 감상하고 70층 전망대로 향할 수 있다. 전망대는 3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360도 각도로 시티뷰를 만끽 할 수 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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