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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다양하고 특별한 뉴욕의 호텔에서 즐기는 여름 호캉스

기사입력 2019.07.31 14:25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여행을 가면 그 도시의 명소와 멋진 곳을 찾아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최대한 여행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기 위해 빡빡한 일정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롯이 휴식을 취하며 호텔에서 움직이지 않고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을 즐기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푹 쉬다 올 수 있는 힐링 여행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다. 여행과 힐링을 즐기며 자신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여행, '호캉스'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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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호캉스가 자칫 따분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춰진 호텔에서는 스파와 수영, 운동까지 즐길 수 있어 심심할 겨를이 없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신을 환기시키고 싶다면 있는 프라이빗한 호텔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여행의 방법이다.

    세계적인 도시 뉴욕에서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셉트의 호텔에서 보내는 여름 호캉스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브루클린, 허드슨 야드, 5번가 및 미드 타운 지역 등 뉴욕 시내 곳곳에 럭셔리 호텔들이 새롭게 오픈 하면서 힐링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뉴욕 같이 복잡하고 사람이 많은 진정한 도심 속에서 편하게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을 소개한다.

    호텔 인디고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Hotel Indigo Williamsburg-Brook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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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호텔 인디고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브랜드로,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다. 총 187개의 객실과 27개의 스위트룸을 보유하며, 바&그릴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와 약 1,800제곱미터 규모의 컨벤션, 행사 공간을 갖췄다.

    이퀴녹스 호텔(Equinox Hotel Hudson Yards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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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최근 뉴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허드슨야드 지역에 이퀴녹스 호텔이 오픈했다. 본 호텔은 미국의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 브랜드인 ‘이퀴녹스’가 론칭한 첫 호텔로 웰빙을 추구하는 피트니스 브랜드의 가치를 반영, 투숙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특히, 212개의 객실은 편안함과 휴식에 중점을 맞춰 숙면을 위한 전 객실 내 방음 장치, 암막 커튼, 그리고 천연섬유 소재의 침구 등을 제공한다.

    호텔 헨드릭스(Hotel Hendr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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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이달 오픈한 호텔 헨드릭스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헤럴드 스퀘어, 브라이언트 파크,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등이 밀집한 5번가에 위치해 있다.

    총 176개의 객실은 얼룩말, 호랑이, 기린 등의 애니멀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호텔 내 자리한 두 곳의 루프탑 바에서는 다각도의 뉴욕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뉴욕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 헨드릭스는 전세계의 럭셔리&부티크 호텔 그룹인 프리퍼드 호텔&리조트(Preferred Hotels & Resorts)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Conrad NY Mid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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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오는 8월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호텔이 새롭게 문을 연다. 아파트먼트 스타일의 스위트 룸부터 팬트 하우스 스위트 룸까지 562개의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객실에서는 센트럴 파크 및 허드슨 강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락펠러 센터, 뉴욕 현대미술관 등 유명 관광명소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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