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 해볼까? 인터넷 운전면허 적성검사 방법 및 주의사항

기사입력 2016.05.20 15:38
  • 1. e-운전면허(https://dls.koroad.or.kr/) 접속 > 운전면허 발급신청 > 1종보통 적성검사 선택
    ▲ 1. e-운전면허(https://dls.koroad.or.kr/) 접속 > 운전면허 발급신청 > 1종보통 적성검사 선택
  • 2. 보안프로그램 설치 > 공인인증서 실명 인증 확인
    ▲ 2. 보안프로그램 설치 > 공인인증서 실명 인증 확인
  • 3. 이용약관 동의
    ▲ 3. 이용약관 동의
  • 4. 행정정보 제공 동의
    ▲ 4. 행정정보 제공 동의
  • 5. 질병·신체 관련 자기신고서 작성
    ▲ 5. 질병·신체 관련 자기신고서 작성
  • 6. 건강검진자료 조회 결과 확인
    ▲ 6. 건강검진자료 조회 결과 확인
  • 7. SMS, E-mail 알림 서비스 신청(선택)
    ▲ 7. SMS, E-mail 알림 서비스 신청(선택)
  • 8. 사진 등록 전 확인 사항 체크
    ▲ 8. 사진 등록 전 확인 사항 체크
  • 9. 사진 등록
    ▲ 9. 사진 등록
  • 10. 수령일자, 장소 선택
    ▲ 10. 수령일자, 장소 선택
  • 11. 결제
    ▲ 11. 결제
  • 12. 접수 완료
    ▲ 12. 접수 완료
  • 13. 접수 확인
    ▲ 13. 접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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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의 ‘e-운전면허’(https://dls.koroad.or.kr/)는 1종 보통 적성검사(1종 대형·특수는 제외)와 2종 면허 갱신, 적성검사 연기 신청 등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해 운전면허 소지자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인터넷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주의사항이 있을까?

‘e-운전면허’의 적성검사 신청은 아침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가능하며, 모바일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는다. 도로교통공단은 인터넷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이메일과 SMS 무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적성검사 신청은 공인인증서 실명인증 후 진행된다. 따라서 공인인증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되지 않는 브라우저나 시스템 사용자는 이용이 제한된다.

면허증 미소지자는 인터넷 적성검사 신청이 불가하다. 면허증을 잃어버렸다면, 먼저 면허증 분실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면허증 분실 재발급과 갱신 동시 신청은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시에만 가능하다.

적성검사 신청 후 기존 운전면허증은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신분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인터넷 운전면허 갱신 신청의 경우 임시운전 증명서가 발급되지 않기 때문에, 재발급 기간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처리하는 것이 낫다.

인터넷 적성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결과 이용을 동의하는 것만으로 신체검사를 생략할 수 있다. 하지만 자료 조회 결과가 적격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부적격인 경우에는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가까운 신체검사 기능 병원에 방문해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에 필요한 반 명함판 사진 2매도 인터넷 적성검사에서는 파일로 대체할 수 있다. 단, 기존 운전면허증 사진과 같은 사진은 사용할 수 없으며, 최근 6개월 이내 사진만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은 여권용 사진을 추후 면허증 정규 사진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여권 사진 규격으로 등록하길 권장하고 있다. 등록 가능한 사진 규격은 가로 350픽셀, 세로 450픽셀의 jpeg 파일(200KB 미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정보 입력이 끝나면 수령 일자와 장소를 선택한 후 결제(1종 보통 적성검사 12,500원)를 진행하면 된다. 결제는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완료 후에는 취소(접수비 환불)와 면허증 수령지 변경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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