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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측이 앞서 불거진 '사랑의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 관련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7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측은 앞서 불거진 지인 기용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자의 전화 사연을 받는 특성상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들을 현역 예능 작가 혹은 예비 작가 등 방송 관련자를 기용해 녹화를 진행해 왔다"고 현 상황을 설명한 뒤, "녹화 당일, 참석하기로 했던 아르바이트 요원 1인이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다는 의사를 갑작스레 통보해왔고, 방송 펑크라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제작진의 지인 네트워크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지인이 아르바이트 요원으로 긴급 투입되며 녹화를 마쳤다. 이후, 해당 아르바이트 요원이 출연자 매니저와도 친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해당 아르바이트 요원은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사랑의 콜센타' 측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해명글을 마무리 지었다.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콜센타'에는 가수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출연해고 있다. 이하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 입장 전문.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 논란 해명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입니다.
'사랑의 콜센타'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들이 출연진 지인으로 구성됐다는 기사에 대한 제작진 측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자의 전화 사연을 받는 특성상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들을 현역 예능 작가 혹은 예비 작가 등 방송 관련자를 기용해 녹화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녹화 당일, 참석하기로 했던 아르바이트 요원 1인이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다는 의사를 갑작스레 통보해왔고, 방송 펑크라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제작진의 지인 네트워크를 가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 중 한 명이 알고 있는 지인을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으로 긴급 투입해 무사히 녹화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공교롭게도 해당 아르바이트 요원이 출연자의 매니저와도 친분이 있는 지인이라는 점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당시 투입됐던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공감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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