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가 2주 연속 19%대를 기록, 시청률 하락세에도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갔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인생의 영화 음악 특집'이 그려졌다. TOP7은 각각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 역할에 맞는 상황극까지 펼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특히, '제1회 사콜 예술대상'을 개최한 이들은 축하 공연 무대도 꾸몄다. 레옹-마틸다 코스프레를 완벽 소화한 김호중-임영웅은 'Shape of my heart'를 열창해 분위기를 돋웠다. -
마틸다로 변신해 웃음을 준 임영웅은 이내 '트롯킹' 면모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역대 최고령 90대 팬이 신청한 패티김의 '이별'을 소화한 후, 미국인 남편을 둔 아내의 신청곡 '있을 때 잘해' 무대를 장민호와 함께 꾸몄다. 이어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소화, 짙은 여운을 남겨 '감성 장인'임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TOP7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함께 부르며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노래방 기계 100점을 노린 이들은 결국 98점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4.8%로 목요 예능 2위에 올랐고, 채널A '도시어부2'와 tvN '바퀴 달린 집'은 나란히 3.5%,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JTBC '아이돌 피싱캠프'는 0.4%로 시작, 아쉬운 첫발을 내디뎠다.
◆ 18일 방송된 목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SBS '맛남의 광장' 4.8% (0.8%▼)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19.0% (0.4%▼)
·JTBC '아이돌 피싱캠프' 0.4%(-)
·채널A '도시어부2' 3.5% (0.2%▲)
·tvN '바퀴 달린 집' 3.3% (0.7%▼)
- 연예 칼럼니스트 이우정 lwjjane864@chosun.com
관련뉴스
- [시청률] '1호가될순없어' 임미숙, 김학래 외도 언급→눈물의 공황장애 고백…자체 최고 경신
- [시청률] '사콜' 정동원 제친 신성, '전국 콜센타 대전' 우승…명승부에도 시청률 하락
- [시청률] '뽕숭아학당' 트롯맨F4, 이동국X5남매와 축구 매치…'시청률↑'
- TV조선 측 "'사랑의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 지인 논란" 직접 해명 [전문]
- [시청률] '비디오스타' 양정아 이혼 고백→김승수와 남다른 인연 공개…화제ing
- [시청률] '신박한 정리', 오정연의 맥시멀 하우스 완벽 정리…최고 시청률 경신
- [시청률] '미우새' 강남, 돌싱트리오에 돌직구→♥이상화 향한 사랑꾼 면모…최고의 1분
- [시청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VS김수찬 리벤지 매치→정동원 '눈물비' 열창…木 1위ing
- [시청률] '사랑의 콜센타' 영탁X강진, 뜨거운 포옹에 임영웅→이찬원 눈물 글썽…20%대 회복
- [시청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오래된 노래'→백지영 'Tears'…'역대급 귀 호강'
- [시청률] '뽕숭아학당' 임영웅, 조용필 변신→영탁 노래에 김수미 울컥…2주 연속 상승세
- [시청률]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의 담호 셀프 스냅→정동원의 '깡'…10%대 회복
- [시청률] '뽕숭아학당' 이찬원, 모자 상봉에 왈칵…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시청률] 종영 '굿캐스팅', 전 회차 시청률 1위…'저녁 같이'·'가족입니다' 2위 경쟁
- [시청률] 종영 1회 앞둔 '굿캐스팅', 이상엽 父 사망 진실 알았다…동시간 전 채널 1위
- [시청률] '뽕숭아학당'VS'트롯신이 떴다', 시청률 격차 0.7%…경쟁 본격화
- [시청률] '사랑의 콜센타', 3주 만에 20%대 회복…'식스센스' 3.2%로 순항 시작
- [시청률] '미우새' 탁재훈, 강남♥이상화 소개팅 주선 의향에 돌변…최고의 1분
- [시청률] '미우새' 김희선, 돌싱 트리오 향해 돌직구…분당 최고 18.9%
- [시청률] '미우새' 정우, ♥김유미와 러브스토리 공개→딸바보 등극…日 예능 1위
- [시청률] '낮과 밤', 4.7%로 월화극 2위 출발…'펜트하우스' 또 최고 기록 경신
- [시청률] '펜트하우스', 최고 21.9%…거침없는 질주
- 강남, 샌드박스와 전속계약 체결…"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