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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와 김수찬-신성이 트로트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이 그려졌다. 무대의 포문은 경기 북부 출신 임영웅이 열었다. 그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감성 보컬을 자랑, 100점을 받았다. 이어 장민호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열창했으나 86점을 받아 아쉬워했다.
이어 충청도 대표 신성과 울산 대표 김희재가 맞붙었다. 신성은 나훈아의 '갈무리'를, 김희재는 유지나의 '무슨 사랑'으로 막상막하 실력을 펼쳤다. 서울과 부산 대결에는 영탁과 정동원이 나섰다. 영탁은 주병선의 '아리아리요'를 선사해 94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고, 정동원은 홍진영의 '눈물비'로 100점을 받아 승기를 잡았다.
특히, 이날은 임영웅과 김수찬의 '리벤지 매치'가 그려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임영웅은 '그 중의 그대를 만나'로 연속 100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김수찬은 '미스터트롯' 당시 한곡대결에서 임영웅에게 완패한 경험을 만회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댄스곡 '엉덩이'로 흥을 돋운 그도 100점을 받아 긴장감을 높였다.
승패를 가리지 위해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대결했다. 김수찬은 혜은이의 '새벽비'로, 임영웅은 '그 사람 찾으러 간다'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7점차, 김수찬이 '리벤지 매치'의 승자가 됐다.
한편, 목요 예능 2위는 4.4%를 기록한 SBS '맛남의 광장'이 차지했다. 이어 tvN '바퀴 달린 집'이 0.1% 차로 3위에 올랐다.
◆ 20일 방송된 목요 예능 시청률
· SBS '맛남의 광장' 4.4% (0.3%▲)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18.6% (1.6%▼)
· 채널A '도시어부2' 3.7% (0.2%▼)
· tvN '바퀴 달린 집' 4.3% (0.4%▲)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7% (0.2%▼)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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