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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호캉스의 꽃은 호텔 야외 수영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답답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야외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올여름 호텔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야외 수영장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다음에 소개하는 호텔 야외 수영장 정보를 참고해보자.
호텔 야외 수영장그랜드 하얏트 서울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아 온 야외 수영장을 6월 12일부터 공식 개장했다.
메인 수영장(30m X 12m 사이즈, 수심 1.2m~1.8m), 어린이 전용 수영장(수심 0.6m), 월풀(수심 0.6m)로 구성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짙은 녹음이 둘러싸고 있어 이국적인 휴양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수영장은 지대가 남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수영장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 도심 전망을 감상하며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의 또 다른 매력은 선베드이다. 수영장 구역 곳곳에 약 300석의 선베드가 놓여 있으며 메인 수영장의 오른쪽에 위치한 워터폴 가든에도 선베드가 놓인다. 푸른 잔디와 우거진 나무가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워터폴 가든에서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인공 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해가 기울고 하늘에 아름다운 노을이 번지면 야외수영장은 풀사이드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지난 20년간 대표적인 특급호텔 야외 레스토랑으로 사랑받아 왔다. 풀사이드 바비큐의 운영 시간은 9월 말까지 매주 수-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이용 가격은 주 중(수-금) 100,0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110,000원이다. 무제한 음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는 주중 140,000원, 주말 150,000원이다. (세금 포함) 야외 수영장은 10월 초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극성수기인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야외 수영장 이용 시간이 제한된다. 튜브나 물놀이용 장난감은 어린이 수영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 -
반얀트리 서울은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운영 중이. 남산에 자리해 푸르른 녹음으로 둘러싸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꾸며져 도심 속 오아시스를 경험케 할 뿐만 아니라,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 32°C까지 온수를 제공하는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되어 있다.
공간은 크게 메인 수영장, 유아용 수영장,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등으로 나뉘며, 메인 수영장은 길이 36m, 폭 15m, 유아용 수영장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를 자랑한다.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 빌라 느낌을 가져온 23개의 카바나에는 독립된 작은 풀과 침대형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은 오아시스 카바나에서 열대야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아시스 야간 카바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아시스 야간 카바나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가격은 4인 카바나 기준 45만원, 8인 카바나 기준 66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서울신라호텔 -
서울신라호텔에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수온을 32~34℃로 맞춰 온수풀로 운영되며, 특히 '자쿠지'는 최고 39~40℃로 유지하여 물속에서 따뜻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카바나’를 활용해 야외수영장에서도 ‘언택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카바나는 메인 수영장에서 비교적 거리가 있고, 카바나 사이 간격도 넓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여유를 즐기기 적합한 공간이다.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는 이용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패밀리형(6개), 커플형(3개), 키즈형(4개) 카바나로 나뉘며, 각 카바나는 ‘어번 아일랜드’ 1층부터 3층까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독립성이 특히 뛰어난 패밀리형 카바나 F1, F2는 타인과 거리감을 유지한 채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모든 카바나 중 인기가 가장 좋다. 또한, 패밀리 카바나 고객만을 위한 전용 수영장 ‘플런지 풀(Plunge Pool)’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며 ‘어번 아일랜드’의 풍경과 남산의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
파라다이스시티의 야외 수영장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경관은 물론, 계절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스팟이다.
이국적인 낮의 경관과 로맨틱한 밤 분위기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는 계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먼저 인피니티풀은 5개의 프라이빗한 스팟으로 이벤트탕, 탄산탕, 마이크로 버블탕으로 이루어져있어 여유로운 물놀이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고층 건물 없는 탁 트인 영종도의 하늘과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만들어내는 뷰는 그림 같은 모습을 자아낸다. 또한 해질녘 즈음 아름다운 서해안의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밤에도 특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도심 속 여유로운 호캉스 및 풀 파티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개장했다. 루프톱 수영장은 동대문권 유일의 루프톱 야외 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며 탁 트인 도심 속 뷰와 함께 청량한 하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프톱 수영장 바닥에는 투명 아크릴이 설치되어 있어 바로 아래층 실내수영장을 내려다보며 수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쪽에는 고메바(Gourmet Bar)의 루프톱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스낵 및 주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루프톱 수영장 한 층 아래에는 자연 채광이 뛰어난 실내 수영장과 최고 37~38℃로 유지되는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루프톱 야외 수영장은 성인 전용으로 호텔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더욱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객실을 투숙하지 않아도 수영장을 이용하며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스윔 앤 다인 패키지(Swim & Dine Package)’도 선보인다. 스윔 앤 다인 패키지는 호텔 내 실내외 수영장과 일요일 런치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호텔 객실을 투숙하지 않아도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요일 한정으로 운영되는 패키지로, 가격은 성인 기준 인당 10만 9,000원(세금 포함), 소아(37개월 – 13세 초등학생) 6만원, 유아(36개월 이하) 2만원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는 루프탑에 위치한 ‘스카이 비치(Sky Beach)’가 있다. 스카이비치는 MBC '놀면뭐하니?'에서 싹쓰리가 커버곡 '여름안에서'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소이기도 하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소고기, 소시지, 새우 등의 다양한 음식과 칵테일을 제공하는 야시장 컨셉의 그릴드 바비큐를 5만 5000원(부가세 포함)에 선보인다.
또한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루프탑 수영장을 오픈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카이 피크닉 세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스카이 피크닉 세트는 샌드위치, 미트소스 라자냐, 가든 샐러드, 계절과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맥주와 소프트 드링크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7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영장 입장료는 5만 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36개월 이하 유아의 경우 무료 이용 가능하다. 호텔 투숙객에게는 약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스카이 비치는 서울드래곤시티만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 킹덤(Sky Kingdom)의 가장 꼭대기 층인 34층에 위치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남산과 여의도 한강 조망을 한눈에 바라보며 프라이빗한 해변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L7 홍대 -
L7 홍대 최상층인 22층에는 홍대 인근과 한강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이 있다. 낮에는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물놀이를 즐기거나 선 체어(Sun Chair)에 누워 시간이 멈춘 듯한 휴식의 시간을 만끽해도 좋다.
물놀이 후 허기가 진다면 루프톱 바 ‘플로팅(Floating)’에서 간단한 스낵을 주문할 수도 있다. 플로팅 바는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호텔 투숙객 중에서도 성인만 이용 가능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 오션스파 풀’은 해운대 바다를 만끽하며 수영과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휴양 공간이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의 인피니티 풀과 해운대의 풍부한 온천수가 공급되는 스파 존, 해변의 시원함이 눈에 가득 담기는 선베드 존, 프라이빗한 휴양공간인 오션풀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낮에는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밤에는 화려한 해운대 밤바다의 즐거움과 흥분을 선사한다. 특히 해운대 바다와 동백섬, 달맞이 고개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은 단연 압권이다. 호텔 투숙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돼 보다 프라이빗하게 휴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온수를 공급해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 5월 ‘오션풀 루프탑’을 오픈했다. 신관 4층 야외 오션풀 옆에 선보인 이 공간은 럭셔리 태닝존과 오션 포토존, 플렉스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운대의 탁 트인 하늘과 바다 조망과 함께 태닝, 프라이빗 & 프리미엄 게스트 서비스, 파티와 소셜라이징 럭셔리 오션 라이프 등의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4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는 해운대를 한 눈에 전망할 수 있으며 마치 바닷속에서 수영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오션뷰를 즐기며 일광욕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선베드도 비치되어 있다. 호텔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인다. 먼저 ‘씨클라우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 야외 수영장 이용권부터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맥주, 순살 치킨, 기름떡볶이 세트뿐 아니라 조식까지 제공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호캉스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154,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또한, 야외 수영장 이용권과 치킨컵, 조식을 제공하는 ‘수영장 패키지’도 진행, 물놀이를 즐긴 후 선베드에서 휴식을 취하며 허기를 달랠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132,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시그니엘 부산 -
지난 6월에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 ‘시그니엘’ 야외수영장에서는 탁 트인 해운대 전망을 감상하며 럭셔리한 휴식을 보낼 수 있다. 연중 29~32도를 유지하는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인피니티 풀은 파란 하늘과 해운대 바다, 그리고 수영장이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어 복잡한 도심과 대비되는 한적함을 누리기에 최적이다.
키즈 풀, 파이어 플래이스 시팅 존(Fire Place Seating Zone), 선라운저 존(Sunlounger Zone), 풀 바(Pool Bar)와 전용 풀을 갖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가족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롯데호텔 제주 -
롯데호텔 제주에는 제주도 최대 규모의 야외 수영장인 ‘해온’이 있다. 메인풀, 키즈풀, 워터 슬라이드, 워터 버킷, 바닥분수, 자쿠지, 스파 등 물놀이 시설이 한데 모여 종일을 물 안에서 보내고 싶게 만든다. 주목할만한 점은 3개의 수중 이벤트로 구성된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이다. 4m 높이까지 물대포를 쏘아 올리는 ‘워터 캐논(Water Canon)’, 17m 높이의 초대형 아쿠아 트랙에서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팀과 함께하는 ‘ACE 스플래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밤의 해온은 낮의 해온과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낸다. 라이브 콘서트 ‘스플래시 나이트’에서는 달빛 아래에서 수영하며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 -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청정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을 운영한다. 더 파티오 풀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풀'과 함께 녹색 정원 속에서 제주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 두 개의 수영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패밀리 풀은 하계 시즌뿐만 아니라 봄에서 가을까지 32~35도의 따뜻한 온수로 운영되며 하계 시즌에 한해 운영되는 인피니티 풀은 풀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증샷 명소’로서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바라다 보는 조경과 사우나, 자쿠지 등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거운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화덕피자, 소시지&감자튀김, 생맥주 등 야외 수영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낵류도 판매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
제주신화월드는 메리어트 리조트의 모실, 신화 리조트의 스카이풀, 서머셋의 탐모라 총 3곳의 야외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에는 성산일출봉을 모티브로 설계된 ‘모실’이 있다. 실내외 수영장이 연결되는 25m 길이의 랩 풀이 있어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실외 시설로는 이국적인 뷰와 함께 어우러지는 선배드와 카바나를 이용 할 수 있고, 어덜트 풀, 패밀리 풀 그리고 어린이 전용 풀과 놀이터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과 커플 고객들에게 모두 사랑받고 있다. 버블이 올라오는 따뜻한 자쿠지는 야외 풀 이용 고객과 어르신들을 위해 안성맞춤이다. 또, 실용적인 크기의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춘 스파 시설도 이용 할 수 있다. 메리어트 투숙객은 무료 이용이며, 그 외 투숙객들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이용가능하다
신화 리조트에는 모슬포 앞바다는 물론,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을 가진 ‘스카이 풀’이 있다. 사계절 온수 풀로 낮에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해질녘에는 오름 능선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다. 2개의 자쿠지와 체온 유지실, 프라이빗한 카바나는 해변에 온 듯한 여유와 낭만을 느끼게 한다. 풀 사이드 스낵바인 ‘바온탑’에서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신화 리조트’ 와 ‘메리어트 리조트’ 투숙객들은 ‘스카이 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투숙객들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서머셋의 ‘탐모라’ 수영장은 숲을 마주하고있어 자연 속에서 따뜻한 자연채광을 한껏 만끽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실내외 수영장이 연결된 문이 있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고, 실외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풀도 이용 가능하며 자쿠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카바나, 선베드를 이용하며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서머셋 리조트 고객 외에는 입장료를 지불 해야하며, 일반고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라한셀렉트 경주 -
라한셀렉트 경주의 야외수영장은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활홀한 자연 경관과 함께 어덜트풀과 키즈풀을 각각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카바나를 비롯해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자쿠지와 다양한 스낵, 음료를 선보이는 풀사이드 바 역시 마련돼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야외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4만원, 소인 2만8000원이다. (성수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성인 7만원, 소인 5만원) 투숙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