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호텔들이 인기 휴양지들을 재현해 마치 해외에서 힐링하는 듯한 특별한 휴가를 선사한다. 해외 다양한 국가를 테마로한 객실 패키지를 비롯해 미식 프로모션 등을 통해 호텔가는 2021년 여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권없는 세계 일주를 제안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올여름 인도네시아 발리로 깜짝 변신한 ‘발리 인 더 씨티(Bali in the City)’ 패키지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여름 패키지는 현지 분위기로 트로피컬하게 꾸며진 객실에서 인도네시아 인기 스낵과 발리 맥주 2캔이 웰컴 어메니티로 준비되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과일, 꽃, 식물 등의 자연 성분을 담아 만든 발리솝(neBali Soap) 브랜드의 ‘천연 비누 2종’ 또한 선물로 제공된다.

스위트 객실에서 웰컴 어메니티, 국내 인도네시아 대표 바틱 브랜드 ‘할로발리(Halobali)’가 인도네시아 고유 바틱 기술과 원단을 이용해 제작한 ‘사롱 & 반다나 세트'와 함께 발리의 대표적인 꽃 프랑지파니를 원료로 만든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Laboratorio Olfattivo)’의 ‘발리플로라(Baliflora) 향수(정품 30ml) 1개, 건조한 여름 피부를 위한 럭셔리 스킨 케어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의 ‘키 래디언스 광채 트라이얼 샘플’ 키트가 추가 증정된다.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지역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파라다이스(Taste of Paradise)뷔페 메뉴를 통해 휴양지의 호텔에서 즐기는 감성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국내 코트야드 5개 호텔은 객실과 F&B 혜택을 포함한 ‘코트야드로 떠나는 세계 여행(Journey to Courtyard)’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들은 국내 코트야드 5개 호텔에서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태국 총 4개 국가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 고객은 체크인 시 스탬프 투어 맵을 받을 수 있는데 방문 호텔 개수에 따라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기준으로, 3번째 호텔 방문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일요일~목요일 투숙 기준), 5번째 호텔 방문 시 스위트 바우처를 제공한다.(호텔 선택 불가) 이번 패키지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까지 총 5개의 국내 모든 코트야드 호텔이 참여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한 고객들을 위해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알로 파리 (Allo Paris)’ 패키지를 선보인다.

‘알로 파리 (Allo Paris)’ 패키지는 서울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의 콘셉트로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가 제공된다. 구성된 혜택으로는 더 스퀘어에서의 조식 2인과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을 준비했다. 셰프가 엄선한 프렌치 메뉴들과 디저트로 구성된 디너 코스는 에펠타워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파리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저트 수제 마카롱 세트가 제공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하와이 및 제주도 미식으로 고품격 먹캉스를 즐길 수 있는 ‘알로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모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하와이안 데코레이션 및 포토존 설치와 함께 하와이 감성을 가득 담은 브런치 뷔페 메뉴를 준비했다.

웰컴 칵테일과 함께 하와이 대표 음식인 ▲포케 2종 ▲하와이안 스시롤 3종 ▲루아우 샐러드 ▲하와이안 피자 ▲하와이안 나시고랭 ▲하와이안 버거 ▲하와이안 BBQ 등 하와이의 특색을 가득 담은 브런치 메뉴가 차려질 예정이다. 서울 도심 속에서 하와이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알로하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한다.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는 스페인으로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스페인의 대표 메뉴들을 맛 볼수 있는 ‘스페인 푸드 트립’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스페인의 대표 미식 재료인 ‘이베리코’를 활용한 이베리코 그릴 섹션부터 발렌시아식 토마토 빠에야인 ‘아로스 콘 뽀요’, 오징어 먹물크림 리조또인 ‘아로스 니그로’, 바르셀로나 해산물 샤프란 피데우아, 레드와인 배 콤포트와 비가라드 오리 구이, 멜론과 고다를 곁들인 하몽 샐러드, 트러플 보카디요 등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아시아 대표 10개국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아시아 푸드 트립’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아시안 푸드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아시안 푸드로 꼽히는 똠양꿍, 나시고렝 외에도, 연두부 토마토 수프, 라즈지, 마라양육 등 중국 메뉴, 인도 대표 메뉴 버터 커리와 난, 싱가포르 대표 매뉴 스파이스 칠리크랩, 홍콩식 생선찜, 몽골리안 철판볶음 등 각 나라의 특색을 담은 요리들이 준비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하와이안 풍의 다채로운 해산물과 육류를 즐길 수 있는 ‘하와이안 서프 앤 터프(Hawaiian Surf & Turf)’ 뷔페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뷔페로 하와이를 온 듯한 이색적인 해산물과 바비큐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하와이 갈릭 쉬림프와 하와이안 피자를 필두로, 마우이에서 유명한 단짠의 대명사 훌리 훌리 치킨, 취향에 따라 재료를 첨가해 직접 만들어 먹는 아보카도와 연어 포케 등이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바비큐 플래터와 싱싱한 랍스터와 대게, 새우 탈각 가리비가 다채롭게 준비된 시푸드 플래터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코너로 사시미 및 스시 스테이션, 머쉬룸&쉬림프 크림 리카토니와 함께 2종의 면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뷔페 운영 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에서 바비큐 요리와 무제한 생맥주를 함께 즐기며 마치 해외여행을 떠나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뷔페가 운영되는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은 남산에 둘러싸인 천혜의 조경 환경과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꾸며져 있으며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 느낌을 재현한 공간인 23개의 카바나와 화사한 에메랄드 톤의 야외 수영장 전경이 펼쳐져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더한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6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토요일 및 일요일에 한정하여 운영하며 6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매일 진행된다.

아난티는 프렌치와 한식 요리가 어우러진 프렌치한식 레스토랑 ‘아쁘앙(À POINT)’을 오는 7월 1일 아난티 코브에 오픈한다. 아쁘앙은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근사한 프렌치 요리와 정갈한 한식 한 상 차림이 함께 제공되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드넓은 기장 바다를 마주한 아쁘앙은 6가지 코스가 제공되는 단일 메뉴를 제공한다. 매일 아침 공수한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자연산 해산물 요리, 30일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감칠맛과 풍미가 넘치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 담백하고 깊은 맛의 한식 한 상 차림, 소르베, 디저트, 미냐르디즈로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점심 12시부터 15시까지, 저녁 18시부터 21시까지다.(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

롤링힐스 호텔은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의 대표 음식을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하와이 미식 여행 프로모션'을 8월 말까지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에서는 하와이의 대표 음식인 생선 샐러드 ‘포케’와 짭잘한 양념을 입혀 구운 ‘훌리훌리 치킨’, 덮밥 요리 ‘로코모코’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디너 뷔페를 준비했다. 더 키친에서는 하와이안 바비큐 메뉴를 선보이고, 더 라운지에서는 하와이식 빙수인 '레인보우 셰이브 아이스'를 내놨다.

투숙객을 위한 ‘하와이 앳 롤링 패키지’도 출시했다. 하와이 향토 음식으로 구성된 ‘하와이안 플래터’가 룸서비스로 제공되고, 레인보우 셰이브 아이스 2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와이를 상징하는 플루메리아 핀 2개와 비치백 1개도 증정한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수영장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대만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그’대만’의 여행 프로모션을 중식당 ‘유에’에서 오는 6월 30일 까지 선보인다.

대만 미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코스 요리는 대만식 소고기 수프를 시작으로 야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 손꼽히는 지파이, 망고소스를 곁들인 새우 요리, 큐브 스테이크, 대만의 대표 가정식인 그린빈스를 곁들인 돼지고기 볶음과 꽃빵, 대만식 고기 덮밥, 대표 간식으로 불리는 파인애플잼이 가득한 펑리수가 준비된다.

한편,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하와이의 풍요로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알로하! 써머 BBQ’ 프로모션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셰프가 직접 만든 특제소스를 곁들인 훌라훌라 치킨, 갈릭 새우 등 풍성한 하와이안 바비큐부터 서퍼들이 서핑 후 즐겨먹던 음식에서 발전한 하와이 전통 음식이자 건강식으로 유명한 포케, 하와이식 BBQ 폭립, 하와이안 무스비, 하와이하면 하면 빠질 수 없는 말라사다 도넛을 비롯한 다양한 달콤한 디저트까지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의 대표 음료 메뉴까지 더해 하와이의 싱그럽고 시원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의 ‘더 캔버스(The Canvas)’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특색을 살린 현지 음식으로 해외여행의 추억도 되새기고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지중해 미식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중해식 해산물 샐러드’, 스페인의 대표 요리 ‘감바스 알 하이요’, ‘지중해식 레몬 허브 치킨’, ‘고르곤졸라 소스 뇨끼’ 등 여행지에서 꼭 한 번쯤 먹어봤을 지중해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탈리아 전통 ‘티라미슈’와 ‘파나코타’ 등 베이커리 메뉴까지, 코스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20여 종의 다양한 지중해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지중해식 메뉴는 디너 전용 상품으로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푸른 해운대 바다,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요트 선착장 전망으로 이국적인 전경을 자아내 마치 외국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은 시원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여행의 설렘과 행복을 만끽하며, 나만의 색으로 여름을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더 컬러 오브 서머(The Color of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 핸드메이드 패브릭 브랜드 ‘멧앤멜’의 샤롱(4종 중 랜덤 1종 제공, 투숙당 1회)과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했던 3가지 작품을 커버에 담아낸 파크 하얏트 부산 일러스트 노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우나,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등 호텔 내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