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1위에 '김연아'(19%)가 뽑혔다. 이어 '박지성'(16%), '류현진'(10%), '손연재'(9%), '박태환'(8%) 순으로 나타났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올림픽 이후 현역 은퇴했지만, 아직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좋아하는 소설가 1위에 이외수(12%)가 꼽혔다. 이어 공지영(8%), 박경리(7%), 이문열(6%), 신경숙(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기업인에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3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20%),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5%),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구'(3%), 전 현대중공업 회장 '정몽준'(3%) 순으로 나타났다. 2004년 선호 기업인 1~3위 순위는 2014년과 같았으나 각각의 선호도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