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에이아이, 美 치과 교육업체와 AI 의무기록 솔루션 현지화 추진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치과의사 교육 전문 업체 캔두 임플란트와 협력해 치과 진료 환경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미국 현지 시장 조사와 제품 현지화,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치과 진료 환경에 특화된 AI 의무기록 솔루션 ‘캔두 젠(Cando Gen)’을 공동 개발했다.
캔두 젠은 치과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성을 수집해 의무기록 작성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전용 마이크를 통해 진료 음성을 수집하고, 기록된 음성은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통해 요약된 뒤 AI 에이전트가 전자의무기록(EHR) 입력까지 처리하는 구조를 갖췄다. 퍼즐에이아이는 소음이 많은 치과 진료 환경에서도 의무기록 작성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캔두 임플란트의 존 킴 박사는 “퍼즐에이아이의 솔루션은 음성 인식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퍼즐에이아이 김용식 대표는 “치과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치과 진료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출시와 협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