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호놀룰루, 7코스 디너와 일본 사자춤으로 2026년 맞이
르네상스 호놀룰루 호텔 앤 스파가 오는 12월 31일과 1월 1일 양일간 새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알라 모아나 쇼핑센터 인근에 문을 연 이 호텔은 메리어트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첫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2월 31일에는 시게카네 셰프가 선보이는 7코스 특별 디너가 준비된다. 우니를 곁들인 브리오슈, 랍스터, 아메리칸 와규, 샴페인 젤리 등으로 구성된 코스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았다.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인당 125달러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조식 뷔페 운영 시간을 오후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부터 일본식 전통 메뉴까지 폭넓은 구성이 특징이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전통 일본 사자춤 공연이 펼쳐진다. 호텔 1층 로비에서 시작해 8층 스카이덱으로 이동하며 진행되는 공연은 북 연주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하야토 노가키 총지배인은 "한 해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호텔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르네상스 호놀룰루 호텔 앤 스파는 디자인, 예술, 서비스 전반에 프리미엄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시장 내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