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은 플래그십 스토어 커넥트 성수에서 고객 참여형 행사 커넥티브 플리마켓(Connective Market)을 지난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사용되거나 새로운 쓰임으로 연결되는 플리마켓’을 주제로 기획됐다. 크리에이터와 작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브랜드 경험과 커뮤니티 활동이 결합된 공간으로 활용했다.

토리든은 플래그십 스토어 커넥트 성수에서 고객 참여형 행사 커넥티브 플리마켓을 지난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사진=토리든

행사 첫날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에바(EVA)가 참여해 개인 소장품을 기부 형태로 제공하는 세컨핸즈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팬밋업도 함께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희히스튜디오, 사계꽃방, 이낭룽비즈발 등 작가 3인과 협업해 토리든 커넥트 성수 단독 한정 굿즈를 선보였다. 연말 시즌을 고려한 한정 상품 구성으로 현장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기부로 활용된다. 판매 수익은 깨끗한나라의 순수한면 생리대 2026팩 구매에 사용되며,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중·고등학생 여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도 공동 기부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토리든 립 에센스와 순수한면 생리대 샘플이 제공됐으며, 공병 반납 시 세럼 본품 증정, 장바구니 또는 에코백 지참 시 마스크팩 증정 등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럭키드로우를 통해 토리든 홀리데이 제품도 증정했다.

토리든 커넥트 성수 관계자는 “이번 커넥티브 플리마켓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연결’의 가치를 기부로까지 확장한 사례”라며 “고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기억으로 남고, 긍정적인 영향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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