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생성형 AI 활용 협력 모색

잠재 고객사·VC와 대면 상담 진행… 사전 20개 이상 상담 신청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가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 행사에 참가한다. 생성형 AI와 산업 특화 멀티 대형언어모델(LLM)을 주제로 잠재 고객사아 사업협력, 국내외 벤처 캐피탈(VC)과의 투자 관련 일대일 밋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축제다. 벤처·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 투자사, 산업계 리더, 생태계 관계자들이 의미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4에 초청 받아 잠재 고객사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생성형 AI 및 산업 특화 멀티 LLM 관련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국내외 유수의 VC와 밋업을 통해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환각 현상을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토록 지원한다.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해 고객사의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준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20개 이상의 기업과 국내외 VC들이 1:1 밋업을 신청해 왔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행사 현장에서 대면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밋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발굴하고, 생성형 AI와 멀티 LLM 분야에서의 지속적 혁신과 투자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