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호강에 힐링까지… 인천에서 노을·야경 조망하기 좋은 명소 10곳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노을·야경 조망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인천 노을·야경 조망 명소’는 그림 같은 노을 풍경과 야경이 예쁜 ‘인생샷 명소’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4곳의 명소 중, 7,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되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핵심 대상지인 송도, 개항장 및 월미도 일대에서 발굴한 ‘노을‧야경 조망 명소 Best 10’에는 대표적으로 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 트라이보울, 자유공원, 월미 전망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엄선된 명소인 만큼 이곳에서는 환상적인 노을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노을‧야경 조망명소 선정을 기념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경 명소를 알리고자 유명 개그우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그리고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협업하여 야간관광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해당 유튜브 계정과 공사 유튜브 ‘여행은 인천이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 팀장은 “바다를 끼고 있는 인천은 낙조의 명소이자, 감성여행이 가능한 곳이다”라며 “이번 명소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소중한 인생샷을 간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