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마켓 시대가 열렸다.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국내 1인 창조기업 수가 91만 7365개(2020년 기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 결제 기술의 발달 등으로 온라인 중심의 쇼핑 트렌드가 이어지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N잡' 문화 등이 확산하며 1인 마켓은 시장에 자연스레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이에 개인 셀러들이 쉽게 물건을 팔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스토어나 해외 결제, 송금 서비스 등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플랫폼은 셀러 육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센트비는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를 제공하고 있다. 센트비즈는 은행 대비 70%가량 낮은 수수료와 최대 1일 이내의 송금 등을 지원해 해외 결제 및 송금이 필요한 개인 셀러들의 외환 거래를 돕고 있다. 특히 시중 은행과 달리 수취·중개 수수료가 없고, 환전·고정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센트비는 국내 기업 및 개인 셀러 대상의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와 글로벌 은행∙해외송금 기업 및 페이먼트, 이커머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는 '센트비즈 API(SentBiz API)'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해외 결제 및 정산이 필요한 일반 기업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며 디지털 창업 생태계의 기술 근간을 마련했다. 네이버가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는 2021년까지 연평균 3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2022년 기준 51만 개의 스마트스토어가 생겼다. 2021년 국내 판매자 중 영세, 중소사업자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최근 네이버는 창작자와 브랜드사 연결을 지원하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의 가입 대상을 기존 브랜드스토어에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로 확대해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도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제휴 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중소상공인의 물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들의 상품을 지역 기반으로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서비스 '더(The) 착한택배'를 시작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 SSG닷컴은 신규 셀러 성장 프로그램인 '셀러 성장 업'을 도입해 이들을 대상으로 광고비 혜택, 매출 달성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먼저 SSG닷컴 광고센터와 계약을 맺고 광고성 정보수신에 동의한 신규 파트너사에게는 광고비 혜택을 제공한다.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CPC 검색 광고와 AI추천 광고 등에 사용 가능한 광고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신규 파트너사가 일정 수준 이상의 월 매출을 달성할 시에는 판매 축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매출 달성 익월 20일 정산대금 입금계좌로 지급되며 지급일이 법정공휴일 혹은 주말인 경우에는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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