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 차 음료 브랜드 새 광고 모델 발탁…대세 입증
김민하가 광고계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6일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새 광고 모델로 Apple TV+ '파친코' 시리즈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김민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한국 이민자 가족의 4대에 걸친 대서사를 그린 드라마 '파친코'에서 김민하가 연기한 '선자' 캐릭터의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가 천 년 역사의 우리 고유 보리숭늉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블랙보리의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한국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하와 '우리음료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블랙보리가 만나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하는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의 모습을 열연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단숨에 글로벌 루키로 발돋움한 김민하는 최근 대한민국의 전통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