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팬데믹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검사 총력
[2021 TV조선 경영대상]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재)씨젠의료기관이 2021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사회적가치부문)을 수상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을 구성하고, 국내 최대의 분자진단 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본원(서울) 및 3개 지역(부산경남·대구경북·광주호남) 검사센터에서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설립한 Seegene Korean Clinical Laboratories(SKL)은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사립의료기관 최초로 코로나19 검사기관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고, 드라이브스루 · 워크스루 검사소를 이용한 검체 채취와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방역에 공헌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발빠른 대응을 위해 재단은 최첨단 자동화 이동형 검사실 「Seegene Mobile Lab.」(씨젠 모바일랩)을 설악산 등산로, 대전시청 광장 등에서 가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출국 예정자의 안전한 출국과 감염병 관리를 위해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코로나19 출국자 검사센터를 365일 운영하고 있다.
(재)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모두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종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며 “씨젠의료재단의 검사 역량이 대한민국 방역의 소중한 자산임을 잊지 않고, 의료인들과 함께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