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74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35% 수준이다.

토리든은 다이브인(DIVE-IN) 라인을 중심으로 수분 제품군을 확대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럼과 마스크팩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운영한 점이 매출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사진=토리든

국내 유통 채널에서는 CJ올리브영 판매가 늘었다. 토리든은 2024년 올리브영 연 매출 1000억원 브랜드에 포함됐으며,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에센스·세럼, 마스크팩, 립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은 누적 생산 2100만병,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마스크팩은 누적 생산 1억5000만장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현재 41개국으로 유통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세포라 미국 매장에 입점했으며 유럽 약국 채널에도 진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2025년 무역의 날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어워즈에서 리딩 K-뷰티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출은 단일 브랜드 체제에서 기록된 수치다. 회사는 수분 중심 스킨케어 제품군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토리든 관계자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치열한 수분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축적해 온 것이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는 수분을 넘어 진정, 탄력 등 효능 설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스탠다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리든은 2015년 출시된 스킨케어 브랜드로 세럼, 마스크팩 등 기초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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