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올가을 민용근 감독과 비공개 결혼…'혜화,동' 인연(전문)
유다인이 올가을 결혼한다.
23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이 "유다인 배우가 민용근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앞서 이날 오전 스타투데이가 "유다인이 영화 '혜화,동'에서 주인공과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민용근 감독과 예쁜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졌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결같은 사랑을 키워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다인은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맛있는 인생', '야경꾼 일지', '아홉수 소년',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출사표', 영화 '혜화,동', '용의자',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유다인은 최근 차기작 영화 '야행' 촬영을 마쳤다.
◆ 유다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레인TPC 입니다.
금일 보도된 유다인 배우의 결혼 소식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유다인 배우는 민용근 감독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입니다. 세부 일정들은 미정이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인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