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2014년 방송된 연출·주연 '허난설헌' "다시볼 수 있었으면"
배우 구혜선이 다큐멘터리 드라마 '허난설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구혜선이 지난 2014년 연출, 주인공, 내레이션을 맡은 작품이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선이 낳은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삶이 재조명되어 기쁘네요. 2014년 MBC 특집 다큐멘터리 ‘허난설헌’(연출 박태삼, 손병국,구혜선)이라는 작품에서 저는 드라마부문 연출과 주연,나레이션을 맡았었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허난설헌'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이 작품은 제4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전기 및 자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허난설헌'은 지난 2014년 2월 방송된 강릉MBC가 제작한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드라마. 다큐드라마로 이뤄진 1부와 메이킹과 다큐멘터리로 이뤄진2부로 구성됐고 구혜선은 1부의 드라마부문 연출을 맡았다. 지난 2014년 2월 방송됐으며, 구혜선이 밝힌 것처럼 지난 2015년 개최된 '제48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