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영국 생명과학 산업의 성공 전략- 완벽한 생태계 만들어 나간다
임상연구, 데이터, 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
클러스터 내 공공부문, 학계, 산업계 간 협업 활발
세계적인 생명과학 클러스터로 평가 받는 영국의 생명과학 산업은 기술 발전과 규모 측면에서 유럽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것은 관련 기업과 종사자 수만으로도 판단이 가능하다.
전세계 3천여개 생명과학 관련 기업 중 4분의 1이 영국에 있으며, 생명과학 분야의 연계되어 있는 공동 클러스터는 5,800개 이상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740억 파운드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25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매년 300억 파운드를 수출하고 있다.
영국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미래에는 생명과학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정부가 이를 주요산업으로 지정하고, 생명과학 발전에 다양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정부는 2017년 생명과학 산업 전략(Life Sciences Industrial Strategy)을 발표한 이후 생명과학 분야를 주요 산업으로 정하여,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생명과학 산업 전략에 맞춰 관련 분야의 기업이 영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제약, 바이오테크, 메드테크, 디지털 및 진단 등 다양한 부문간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영국 전역에서 발달된 생명과학 클러스터에서는 NHS, 학계, 산업간 협업 및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렇듯 영국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이고 독창적인 생태계를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4가지 요소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영국의 의료 시스템과 생명과학 분야의 협력이다.
영국은 NHS(National Health Service, 국민보건서비스)라고 불리는 한국의 국민의료보험과 매우 유사한 건강보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NHS는 공공 비용으로 영국 내 거주자의 필수 헬스케어를 보장하는 대규모 의료 시스템이며, 6500만 명의 인구를 커버하고 있다.
특히, NHS는 독보적인 데이터 역량과 임상 인사이트로 국가 연구와 근거 생성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은 환자들을 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데이터를 제공하고 접근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는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1940년대부터 70년 이상 운영돼 온 NHS는 매일 140만 명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매년 5억 명 이상의 환자 일일 데이터를 생성한다. 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를 돌보면서 동시에 엄청난 양의 의료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NHS는 영국 또는 기타 지역에서 의료 관련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거나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근거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데이터 자원이 된다.
전체 인구의 건강 및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영국에서 일하는 전문가는 매년 5억 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포함해 그 동안 NHS로 축적된 의료 데이터와 임상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최근 들어 NHS의 건강 기록 시스템을 통해 차세대 생활 변화에 대한 치료와 기술 및 서비스를 주도하고 고유한 데이터와 임상 정보를 포함한 국가적 연구 및 수집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영국 정부는 NHS를 위한 장기계획 및 자금 지원 패키지를 통해 ACC(Accelerated Access Collaborative)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치료 및 기술에 대한 활용을 증가시키고, 상업 의약품 유닛(Commercial Medicines Unit)을 설립해 의약품 부문의 성장을 도우며 환자가 신약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두 번째는 영국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기술과 인재이다.
영국은 오래 전부터 과학과 기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과학 혁신의 본거지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 또한, 영국 정부는 NHS 뿐만 아니라 대학과 기업의 연계가 생명과학 발전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영국은 산업계와 협력해 미래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9년 전국의 16개 박사 교육 센터에서 1,200개의 새로운 인공지능 석사 및 박사 자리를 만들어냈다.
영국은 지속적인 과학 리더십을 통해 성숙한 국제 네트워크와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과학 협업이 가속되고 있으며 우수하고 영향력 있는 기회들을 더 많이 창출하고 있다. 영국 과학 논문의 절반 이상이 국제 공동 저자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등 주요 대학은 과학 기반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영국에서 사업체를 설립하거나, 영국과 비즈니스를 협력하면 오늘날 생명과학 분야의 글로벌 수준의 과학기술과 세계 최고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다.
과학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바이오시티(Biocity)에 따르면 영국 내 42%의 생명과학 기업이 학술 기관에서 분사한 것으로 나타난다. 기초과학을 강화하고 이를 소규모 기업과 연계하는 것은 영국 내 생명과학 전략의 중요한 요소이다.
영국 연구혁신처(UKRI, UK Research and Innovation)는 연구와 혁신이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학, 연구 기관, 기업, 자선 단체 및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UKRI는 영국 전역에서 70억 파운드 이상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7개의 연구위원회, 영국 혁신처인 Innovate UK와 Research England와도 협력을 하고 있다.
세번째는 영국이 생명과학 분야의 글로벌 클러스터라는 점이다.
영국은 글로벌 규모의 혁신 파트너와 최고의 투자기업이 있는, 역동적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생명과학 클러스터이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최상의 위치에 자리한 생명과학 부문 글로벌 3위의 허브이다. 더불어, 투자 유치 분야에서 탄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명과학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위한 유럽 1위의 목적지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생명과학 클러스터 중 하나인 Bio-Dundee는 Dundee 지역 반경 3마일 이내에서 생명과학 관련 분야의 기업, 대학 및 연구소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Bio-Dundee는 새롭게 설립한 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할 때까지 개발 및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접근 가능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메드시티(MedCity)는 영국 생명과학 산업의 R&D, 상업화, 창업 및 투자 부문에서 유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는 클러스터이다. 지난 2014년 영국 런던시 펀딩을 통해 설립되어 학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계와 콜라보레이션, 투자유치 지원 등을 수행한다.
관련 분야의 중소기업, 연구기관, 학계 간 연결을 통해 기업의 R&D 역량을 키우고 학술연구기관과 생명과학 분야 기업, 투자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며 신약품, 의료기기 등의 상업화를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생명과학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지원과 교류를 제공하기도 한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20년 2월, 6개의 지역을 Life Science Opportunity Zones(LSOZ)으로 지정해 실험 공간, 신규 시설 건설, 고등교육기관 간 교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 일자리 제공, 경제 성장 촉진 및 국가 보건 증진을 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Harwell Science and Innovation Campus(Oxfordshire), Cambridge Biomedical Campus(Cambridgeshire), Stevenage Advanced Therapies Campus(Hertfordshire), Birmingham Life Sciences Park (West Midlands), Porton Science Park(Wiltshire), Discovery Park(Kent) 이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생명과학 분야의 강력한 파트너십이다.
영국은 산업계, 학계, NHS, 정부, 자선기금 제공자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기관이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하고 있다. 이 전략은 영국을 임상 연구 및 의료 혁신의 본거지로 만들고, 과학 기반을 강화하며, 세계적인 임상 연구 환경을 구축해 영국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이 새로운 글로벌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AI 질병검진센터에 대한 협력이다. 리즈, 옥스퍼드, 코벤트리, 글래스고, 런던에 새롭게생겨난 이 센터는 AI를 기반으로 질병의 진단 속도 및 정확도를 증가 시켰다. 각각의 센터는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의사, GE 헬스케어, 지멘스, 필립스, 레이카, 캐논, Roche Diagnostics, 학계 등 전분야의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들과 정보 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파트너들 또한 암을 포함한 질병의 진단 역량을 향상하고 환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진보를 활용한 제품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공공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하는 다양한 혁신센터와 프로젝트들이 영국 생명과학 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래의 기관을 예로 들 수 있다.
1. Cell and Gene Therapy Catapult(영국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캐터펄트)
영국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캐터펄트는 영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부문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둔 혁신 센터이다. 이 캐터펄트는 영국의 혁신처인 Innovate UK의 지원을 받아 전 세계 세포 및 유전자 치료 기관들이 초기 단계 연구를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하고 투자 가능한 치료법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영국 중심부의 가이 병원(Guy’s Hospital) 12층에 위치하며 200명 이상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전문가와 최첨단 기술 개발 및 바이러스 벡터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영국 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에서 세포와 유전자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7천만 파운드(약 한화 1,041억) 규모의 GMP 제조 센터를 세웠다.
2. Early Disease Detection Research Project UK(영국 조기 질병 발견 연구 프로젝트)
조기 질병 감지 연구 프로젝트는 영국의 생명과학 산업 전략에서 등장한 새로운 주요 이니셔티브이다. 앞으로는 특정 질병의 위험성이 조기에 확인되고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질병 진단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영국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진단, 중재 및 치료법을 시험하고 평가할 기회를 확인하기 위해 일상적인 NHS(영국 국민보건서비스)의 건강 기록과 연계된 대규모 코호트가 광범위한 질병에 대해 이러한 기회를 동시에 다루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될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디지털 도구를 통해 대형 코호트의 구성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전체 인구를 대표하는 30-75세의 광범위한 연령대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것은 모든 암, 심혈관 질환, 만성 염증성 질환, 비만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을 포함한 주요 만성 질환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코호트 참여자는 리스크 프로파일에 따라 계층화되며 이 리스크 프로파일은 유전적 요인과 라이프스타일 요인의 조합에 기초하여 계산된다. 코호트는 순환 종양 DNA, 바이오마커, 단백질 패널, 대사물학, 영상 도구 및 디지털 서명과 같은 질병 예방 및 진단을 위한 새로운 도구를 개발하는 연구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산업 또는 학술 연구자들이 주도하며 참가자들은 연구에 참여하는 것에 동의하도록 요청을 받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료와 샘플이 쌓이게 되면 연구 가치가 더욱 커지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적어도 앞으로 2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우수한 연구 집단, 연구에 참여하는데 의욕이 높은 인구, 리크루팅과 사후 조치를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NHS과 종합적인 질병 등록 시스템에 따라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유리한 입지에 있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500만 명 이상의 자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코호트를 설립하게 될 것이다. EDPR UK질병의 원인을 연구하기 위해 연구 참여 자원자들로부터 획득한, 임상, 유전, 행동, 환경 데이터를 통합한 연구 플랫폼을 제공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의 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UKRI(UK Research and Innovation)과 영국 보건부의 강력한 재정 지원 뿐 아니라 주요 질병 자선 단체는 물론 제약 회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생명과학 부문 섹터 딜(민관 협약)의 중요한 부분으로 예산은 대략 3억 파운드(한화 약 4천 450억)이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NHS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포함한다.
3. Genomics England(게놈 잉글랜드)
Geonomics England는 참여자들의 동의와 대중의 지지를 얻어 초기 10만 개의 게놈 염기서열을 통해 환자, NHS, 영국 경제에 영원히 남을 유산을 창조하고 있다. 더 신속하고 깊이 있는 유전자 연구를 가능하게 하고 그것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유전적 건강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Geonomics England는 10만 게놈 프로젝트(100,000 Genomes Project)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NHS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일반암 환자들의 게놈 10만 개를 염기서열로 배열할 예정이다.
이 10만 개놈 프로젝트는 주로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Research)과 NHS England가 자금을 제공한다.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 Cancer Research UK, Medical Research Council도 이 프로그램을 위해 연구와 기반에 아낌없이 자금을 제공했다.
4. Medicines Discovery Catapult(의약품 개발 캐터펄트)
MDC는 영국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영국 혁신처(Innovate UK)가 설립한 캐터펄트 네트워크의 일부이다. 각 캐터펄트는 서로 다른 기술 영역에서 전문적이지만 모든 기업과 연구자가 협업하여 주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시설과 전문성을 갖춘 공간을 제공한다. 캐터펄트는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독립된 조직이다. MDC는 의약품 개발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의 기관들은 영국 생명과학 산업이 가진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제 및 신약개발을 목표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 및 사업 다각화도 계획하고 있다.
2017년 영국 정부의 생명과학산업 전략이 발표된 이후 새로운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수십 억 파운드의 자금이 포함되어 생명과학 분야의 기술 수준은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여기에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포함되며 산업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발표한 생명과학 산업 전략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지금까지 R&D에 40억 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했으며, 2027년까지는 GDP 2.4%에 해당하는 수준으로의 증가를 목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고령화 현상으로 의료 예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영국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영국은 전략적인 산업 개발을 통해 공공의료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으로 신기술 및 디지털 의약품, 맞춤형 치료에 투자해 영국을 질병 예방 분야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신기술을 활용한 의료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영국의 정책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어떠할까? 이는 질병 예방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생명과학 관련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영국과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웨비나가 개최돼,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가 주최하는 'UK 라이프 사이언스 웨비나 2020(UK Life Sciences Webinar 2020)'이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생명과학의 글로벌 허브인 영국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준비된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며, AI 전문 미디어 ‘The AI’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UK 라이프 사이언스 웨비나'는 앞선 기술로 영국 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의료∙제약 기업의 리더가 함께할 예정이며, 초청 연사 및 패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