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엑스, 하이엔드 게이밍 키보드 2종 및 헤드셋 1종 국내 최초 출시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의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가 최신 게이밍 키보드 2종 및 헤드셋 1종을 국내 최초로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지난해 11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게이밍 키보드 알로이 오리진(Alloy Origins)과 알로이 오리진 코어(Alloy Origins Core), 게이밍 헤드셋 클라우드 알파 에스(Cloud Alpha S)다.
‘알로이 오리진’은 스타일과 성능, 안정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게이밍 키보드다. 자체 개발한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더 빠른 반응 속도를 보장하며, 5천만 회 입력이 가능한 일반적 기계식 키보드보다 많은 8천만 회 이상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다. 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키보드는 어떠한 키 입력 상황에도 안정성을 자랑하며, 하이퍼엑스 전용 NGENUITY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키보드 고급 맞춤 기능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명 밝기, LED 효과와 색상 등을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으며, 매크로, 게임 모드 등을 3개의 프로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DPI 스타일 라이트, 3단계로 각도 조절, 분리 가능한 USB C타입 케이블을 제공한다.
‘알로이 오리진 코어’는 알로이 오리진과 같은 스펙의 텐키리스(Tenkeyless) 타입 키보드다. 우측 숫자키 스위치를 제거해 마우스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여유롭게 마련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클라우드 알파 에스’는 킹스톤 테크놀로지의 최신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게이밍 헤드셋이다. 하이퍼엑스 7.1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이 장착된 맞춤형 오디오 컨트롤 박스를 통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어캡의 베이스 슬라이더를 이용하면, 손쉽게 베이스 음향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고급 오디어 믹서는 게임과 채팅 사운드를 사용자 편의에 맞춰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해 게임 몰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베이스를 중간 음과 높은음에서 분리하는 듀얼 챔버 드라이버 기술은 한층 정교한 사운드를 전달해 게임, 음악, 영화를 더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게 돕는다.
알로이 오리진의 소비자가격은 14만9천원, 알로이 오리진 코어는 12만9천원이며, 클라우드 알파 에스는 16만9천원이며, 1월 20일부터 하이퍼엑스 유통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