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서현·오혁·구자성 등 스타들의 ‘겨울 아우터 룩’은?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 아우터 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나은부터 서현, 오혁, 구자성 등 스타들의 겨울 아우터 룩 패션을 살펴보자.
손나은
분위기 여신 손나은의 시크한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손나은은 치명적인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다양한 폭스 퍼 파카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스타일리시한 손나은의 퍼 파카는 ‘미스터 앤 미세스 이태리’의 19 FW 제품으로, 퍼 탈부착이 가능하고 보온성이 탁월해 겨울 시즌 국내외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현
소녀시대 서현은 화사한 라벤더 컬러의 패딩 룩을 선보였다. 청순한 무드를 물씬 풍기는 이 패딩은 ‘잇미샤’와 서현이 컬래버레이션한 ‘비올레타 패딩’으로, 서현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짧고 경쾌한 기장감의 푸퍼 패딩 스타일과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라벤더 컬러가 특징이다.
서현은 ‘비올레타 패딩’에 페미닌한 스커트나 편안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패딩은 11월 6일 ‘잇미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오혁
오혁은 편안하지만 개성 있는 특유의 아티스틱한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오혁은 풍성하고 박시한 실루엣의 코트를 ‘오혁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오혁이 착용한 부드러운 색감의 코트는 ‘스튜디오 톰보이’ 남성 제품으로, ‘스튜디오 톰보이’는 성별과 스타일의 경계를 넘어선 젠더 플루이드 콘셉트와 아이코닉한 오버사이즈 핏이 오혁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 남성 라인의 뮤즈로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론칭 42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트렌디한 겨울 코트를 매일 한 가지씩 선정, 42% 할인 판매하며 이 외 다양한 사은품도 선보이고 있다.
구자성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배우 구자성은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의 유튜브 ‘만스타 TV’ 채널을 통해 남성을 위한 다양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구자성은 담백한 컬러의 터틀넥에 브라운 컬러의 무통 재킷을 매치, 자연스러운 핏의 데님 팬츠로 마무리해 겨울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윈터 파카와 톤 온 톤 컬러의 니트, 데님 팬츠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웨어러블한 일상 룩으로 제격인 이번 겨울 스타일링은 다양한 ‘H&M’ 아이템으로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