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테라' 광고 화면 캡쳐

배우 공유가 맥주 광고도 접수했다.

7년 만에 새로운 맥주 브랜드 ‘테라’를 출시한 하이트진로는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원료, 공법을 적용하면서 배우 공유를 광고 모델로 삼아 지상파TV, 케이블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청정맥아 편 광고에서는 테라 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전 세계 공기질이 가장 좋은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 트라이앵글' 맥아 100%만을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테라' 광고 화면 캡쳐

특히 배우 공유가 거대한 토네이도와 맞서는 장면은 드라마 ‘도깨비’ 속 카리스마 넘치는 김신을 연상케 했다.

리얼탄산 편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탄산만을 100% 담은 청정라거 테라의 특징을 시계의 움직임과 발효 탱크를 닫는 장면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맥주의 탄산을 만드는 최고의 공법은 아무 공법도 쓰지 않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리얼탄산 100%만을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해 ‘이 맛이 청정라거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특히 두 편의 광고 후반부에 토네이도처럼 휘몰아치는 맥주가 테라 병의 패턴으로 전환되는 상징적인 장면을 배치해 극도로 청량하고 거품까지 조밀한 청정 라거의 맛을 감각적으로 잘 구현됐다.

'청정라거-테라'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며, 출고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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