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화질로 실시간 방송 즐긴다" 갤럭시 S10 5G, 5일 국내서 최초 출시

삼성전자가 전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5일 국내에서 출시한다.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를 구현하여 4K 화질로 실시간 방송을 즐길 수 있고 영상 통화도 4K 화질로 이용 가능하다.

갤럭시 S10 5G는 S10 시리즈중 가장 큰 화면과 가장 많은 수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6.7 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네 개의 후면 카메라, 두 개의 전면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CPU는 8nm 64bit 옥타 코어 프로세서이며 메모리는 8GB이다.

*후면카메라 : 12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 F1.5-F2.4 듀얼 조리개, 1600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망원 카메라 광학 2배줌, 3D 심도카메라)
*전면카메라 : 10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 F1.9, 3D 심도카메라

후면 카메라에는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촬용한 '3D 심도 카메라'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에 배경흐림 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은 물론, AR 기반으로 물체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간편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S10 5G는 256GB, 512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6GB는 크라운 실버, 마제스틱 블랙, 로얄 골드 총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39만7천원이다. 512GB 모델은 크라운 실버, 마제스틱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55만6천5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