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싱글라이프 예능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6.3%로 3개월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이어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선호도 3.6%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최고 순위 기록했다. '대자연 속 힐링 여정을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를 표방하며 2012년 8월 첫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는 개그맨 윤택, 이승윤이 번갈아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이들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KBS1 일일극 '내일도 맑음'은 3.4%로 지난달보다 두 단계 상승했고, SBS '런닝맨'이 3.3%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SBS '미운 우리 새끼'와 JTBC '아는 형님'이 3.2%로 공동 5위를 차지했으며, tvN '신서유기5', tvN '백일의 낭군님', KBS2 '하나뿐인 내편', tvN '알아두면 쓸모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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