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화면 캡쳐

22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측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6분 25초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도깨비가 되기 이전, 장수였던 김신(공유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시기와 질투로 눈이 먼 어린 왕에 의해 가슴에 칼을 꽂은 채 죽어야만 했던 그의 억울한 과거사로 시작된다.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어린 인간 신부의 신비로운 로맨스

사진=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화면 캡쳐

평생 뽑을 수 없는 칼을 가슴에 품고 사는 도깨비는 자신의 칼을 뽑아 줄 어린 신부 김고은을 만난다.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한 김고은은 "저 시집갈게요, 아저씨한테" "나 아무래도 요정인가 봐요. 팅커벨" 등 역대급 귀여움으로 공유와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기억을 잃은 채 이승을 떠도는 불운의 저승사자
잊혀진 기억 속 가슴을 뛰게 하는 그녀를 만나다

사진=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화면 캡쳐

저승사자 이동욱은 우연히 반지를 주우려던 유인나와 첫 만남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기상천외한 신(神)들의 기묘한 동거

사진=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화면 캡쳐

저승사자 이동욱과 도깨비 공유의 동거 역시 흥미를 자극한다. 두 사람의 묘한 신경전과 그사이에 낀 익살꾼 육성재까지 남자들의 기묘한 동거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상에서 멀어질 때,
운명적으로 나타난 어린 신부

사진=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화면 캡쳐

도깨비 신부 김고은이 불을 끌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도깨비 공유. 두 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된다. 
한때는 인간이었지만 도깨비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며 자신의 가슴에 박힌 검을 뽑아줄 '신부'를 찾아 헤매는 도깨비와 기억 상실에 걸린 저승사자, 그들의 앞에 나타난 '죽었어야 할 운명'을 가진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도깨비'는 12월 2일 8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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