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가리면 안 돼요!”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기침 예절
환절기 감기가 많이 걸리는 요즘은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기침 예절’ 동영상이 필요한 시기다.
140km, 최대 9m에 도달할 정도의 엄청난 위력을 가진 기침, 재채기는 1회당 침방울 10만여 개를 발생시켜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전파방지 및 타인에 대한 배려를 위해 올바른 기침 예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기침 예절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가리고, 기침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다.
기침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면 손에 묻은 침방울을 다른 곳에 묻혀 제2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사용한 휴지 역시 같은 이유로 꼭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이 외에 기침, 재채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