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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7일, 메이저리그 소식 '시카고 컵스가 누린 71년 만의 감격적인 승리'
LA 다저스와 벌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는 두 경기 연속 영패라는 굴욕을 당했었다. 특히 리글리 필드에서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한 2차전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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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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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
#클리블랜드
[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6일, 메이저리그 소식 '과연 추장의 저주는 풀릴 것인가'
108년과 68년. 그리고 염소와 와후 추장의 대결.26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시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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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5일, 프로야구 소식 '일장춘몽으로 끝난 LG의 꿈'
96억의 사나이 박석민이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스코어는 1:1이었고 후반으로 접어든 7회초였다. 마운드에는 선발 투수 우규민에 이어 두 번째 투수 허프가 지키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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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4일, 프로야구 소식 '역대급 경기 펼친 NC와 LG'
또다시 선두 타자 히메네스가 출루했다. 이번에도 볼넷이었다. 이 경기에서만 무려 16번째 볼넷이었다. 다음 타자 오지환의 볼넷이 아니라 당당하게 안타로 출루했다. LG의 5번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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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3일, 메이저리그 소식 '끝내 주저앉은 커쇼와 LA 다저스'
앤소니 리조가 가운데로 낮게 들어오는 클레이튼 커쇼의 속구를 받아쳤다. 우측으로 향하던 타구는 그대로 담장을 훌쩍 넘어 관중석에 가서야 떨어졌다. 리조의 타구 소리에 깜짝 놀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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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2일, 프로야구 소식 '식어버린 방망이와 함께 빨간불 켜진 LG'
7회말 2사 후에 6번 타자 박석민이 타석에 들어섰다. 주자는 1루. 볼넷을 골라 출루한 테임즈가 1루에 있었다. 처음 두 개의 스트라이크를 흘려보냈던 박석민은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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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1일, 프로야구 소식 '9회말에 허무하게 무너진 LG'
신바람 야구가 다시 시작되는 듯 보였다. 기아와 넥센을 꺾은 상승세가 계속되는 듯 보이기도 했다. 이대로라면 잠실을 홈으로 쓰는 한 지붕 두 가족의 역사적인 한국 시리즈도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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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1일, 메이저리그 소식 '다시 벼랑으로 내몰린 LA 다저스'
이럴 수는 없는 일이다. 두 경기 연속 영봉승을 거둔 팀이라면 이렇게 어이없이 무너질 수는 없는 일이다. 마운드는 불안정했고 수비는 엉성했으며 방망이마저 시원치 않았다. 심지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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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20일, 메이저리그 소식 '실책과 함께 처절하게 무너진 LA 다저스'
8번 타자 앤드류 톨레스의 타구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자 2루에 있던 곤잘레스가 3루를 지나 홈으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느린 발로 유명한 곤잘레스였기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주루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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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발칙한 야구이야기] 10월 19일, 메이저리그 소식 '염소의 저주는 다시 시작되는가'
4회말 LA 다저스의 7번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이 시카고 컵스 선발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의 낮게 들어오는 패스트볼을 걷어올렸다. 장타를 확신한 그랜달은 잠시 공의 궤적을 확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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