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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광청, 현지인처럼 '브루클린'을 즐길 수 있는 여행 가이드 발표

기사입력 2022.04.09 10:00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뉴욕 관광청이 브루클린을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여행 가이드 <뉴요커가 사랑하는 브루클린(Brooklyn Like a New Yorker)>을  발표했다. 브루클린, 브롱스, 맨해튼, 스태튼아일랜드, 퀸즈 등 뉴욕 5개 지역의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이번 여행 가이드 시리즈는 매달 각 지역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브루클린은 코니아일랜드, 브루클린 브릿지 등 세계적인 명소는 물론 19-20세기 건축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도시 골목, 다양한 문화에서 비롯된 색다른 미식 경험에 이르기까지 다이나믹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다.

  • 1 호텔 브루클린 브리지(사진제공=뉴욕관광청)
    ▲ 1 호텔 브루클린 브리지(사진제공=뉴욕관광청)

    브루클린의 대표 호텔로는 브루클린 다리의 전경을 볼 수 있는 5성급의 ‘1 호텔 브루클린 브리지’와 부티크 호텔로는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위더 호텔’, 시내에 위치한 ‘뉴욕 메리어트 앳 더 브루클린 브리지’ 등이 있다. 또한, 브루클린에서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부터 힙하고 캐쥬얼한 카페까지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미식 경험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우르술라’ 와 ‘게이지 & 톨너 스테이크 하우스’ 등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를 수상한 총 8개의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 브루클린 브릿지(사진제공=뉴욕관광청)
    ▲ 브루클린 브릿지(사진제공=뉴욕관광청)

    브루클린의 관광 명소로는 '코니아일랜드'와 '브루클린 브릿지'가 있다. 브라운스톤으로 지어진 19-20세기 스타일의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는 ‘베드퍼드스타이베선트’와 ‘파크 슬로프’도 필수 방문지다. 대표 문화 관광지로는 ‘브루클린 박물관’과 ‘브루클린 음악원’이 있고 벚꽃으로 유명한 ‘브루클린 식물원’과 ‘프로스펙트 공원’에 들러 도심 속 녹지를 만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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