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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남부지방의 벚꽃이 개화한데 이어 서울에도 벚꽃이 피면서 서울 주요 벚꽃명소에서는 벚꽃축제가 시작됐다. 서울 대표 벚꽃명소인 여의도 봄꽃축제, 석촌호수 벚꽃 축제 그리고 한강공원 전역에서도 한강봄꽃축제 등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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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있다면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를 추천한다.
바닥에 꽃을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행사,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마술 등 거리공연이 열린다. 또한, 축제기간에 백설공주, 겨울왕국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참여하는 퍼레이드도 열리고 주말에는 열린무대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봄맞이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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