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정월 대보름에 먹는 견과류와 곡물을 활용 간식

기사입력 2019.02.14 09:31
매년 음력 1월 15일(올해 2월 19일)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이다. 정월 대보름에는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깨물어 먹으며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는 풍습이 있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하나하나 챙겨 먹기 어려운 명절 음식 대신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와 곡물을 활용한 간식을 알아보자.
  • 통째로 갈아 만든 아몬드 우유
  • 사진=푸르밀
    ▲ 사진=푸르밀
    아몬드는 정월 대보름날 전통적으로 먹는 견과류는 아니지만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으로 인기 많은 대표 견과류이다. 푸르밀에서는 고소한 아몬드를 통째로 넣어 만든 '통째로 갈아만든 아몬드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통째로 갈아만든 아몬드우유는 기존 다른 곡물 우유 제품과는 달리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들었으며, 아몬드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 한 끼 대용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패키지는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적용했으며, 상단에 뚜껑이 달려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한 보관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참깨가 통으로 들어간 비스킷
  • 사진=롯데제과
    ▲ 사진=롯데제과
    중국에는 '참깨 100알을 먹으로 만병이 없어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다는 뜻인데, 참깨로 만든 참기름은 다른 식용유보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철분, 칼슘 등이 많다. 롯데제과는 참깨가 통으로 들어간 비스킷 하비스트의 샌드형 제품인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를 출시했다. 두 겹의 비스킷 사이에 피넛버터를 듬뿍 넣은 샌드 형태의 제품으로, 기존 하비스트의 특징인 고소함을 극대화하면서도 단짠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 겹의 샌드 형태라 바삭한 식감이 더해졌으며 크기도 한입에 먹을 수 있을 만큼 작아져 먹기에도 편하다.
  •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마카다미아가 쏙
  • 사진=배스킨라빈스
    ▲ 사진=배스킨라빈스
    마카다미아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로, 팔미트산(palmitic acid)이라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뇌 활성화에 좋을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다. 배스킨라빈스는 2월의 신제품으로 마카다미아를 넣은 '허쉬 마카다미아 넛'을 출시했다. 허쉬 마카다미아 넛은 허쉬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트러플과 허쉬 초코칩, 마카다미아 넛을 넣은 제품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허쉬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마카다미아 넛이 들어가 씹는 재미를 더했다.
  • 달콤하고 고소한 꿀땅콩
  • 사진=크라운제과
    ▲ 사진=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는 기존 카라멜콘땅콩보다 꿀땅콩을 10배나 늘린 '꿀땅콩듬뿍카라멜콘'을 출시했다. 꿀땅콩을 더 많이 넣어 달라는 고객의 요청을 적극 반영했으며,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사이즈 제작해 휴대가 간편하도록 했다. 과자 크기도 2cm 정도로 작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 구수한 햅쌀 음료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9년 새해 첫 시즌 음료로 경기도 이천의 햅쌀을 활용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선보이고 있다. 두 음료 모두 이천에서 재배하고 수확된 햅쌀로 지은 밥을 사용해 쌀의 구수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쌀알을 토핑으로 활용해 이색적인 비주얼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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