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트래블, 유네스코 바단지린 사막·칠채산·시안 잇는 중국 내륙 여행 선보여
중국 역사의 중심지 시안과 대규모 자연유산을 함께 순회하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한진트래블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바단지린 사막, 칠채산, 차카염호, 청해호와 천년고도 시안을 연결하는 중국 내륙 여정을 선보였다.
여정의 핵심은 2024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단지린 사막이다. 약 4만9,000㎢ 면적의 세계 네 번째 규모 사막으로 내부에 약 140개의 오아시스가 형성된 독특한 지형이다. 세계 최고 높이(해발 1,617m)의 고정 사구인 비루투봉도 자리한다. 한진트래블은 이 지역에서 전용 지프차로 3~4시간 투어를 진행하며 오아시스 호수 청해자와 묘해자를 방문한다.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서울 면적의 약 80%에 달하는 단하 지형 칠채산을 방문한다. 붉은 사암층에 다양한 광물질이 섞여 붉은색·황색·녹색이 어우러진 산맥이 이어지는 곳이다. 화성 표면을 연상시키는 평산호대협곡, 수직 사암 봉우리들이 군집을 이룬 빙구단하도 둘러본다. 해발 3,000m의 차카염호는 호수 표면에 하늘이 그대로 투영되는 반사 효과로 유명하며, 해발 3,200m에 면적 4,583㎢를 자랑하는 내륙 호수 청해호도 탐방 일정에 포함됐다.
자연 경관 탐방 후에는 시안으로 이동해 명나라 시절 건립된 종루·고루, 명·청 시대 건축 양식이 남아 있는 회족거리, 600년 이상 도시를 방어해 온 시안성벽, 서예·고서적이 밀집한 서원문거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여정의 마지막은 실제 낙타가 등장하는 대형 공연 실크로드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