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2년 만에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와 할인 혜택을 보다 쉽게 찾고 주문할 수 있도록 탐색 구조를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다.

요기요는 이번 개편에 대해 ‘끊김 없는 미식 탐색’을 콘셉트로 삼고 복잡한 화면 구성으로 인한 이용자 피로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5일 밝혔다.

요기요 가게 리스트 개편 전후./요기요 제공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이다. 할인 혜택과 음식 카테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적립·포장·선물하기 등 주요 서비스를 첫 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 배달과 장보기 서비스도 구분 배치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모션 노출 방식도 개선했다. 배너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점 목록 화면에는 대표 메뉴 사진과 가격 정보를 함께 제공해 메뉴 비교도 쉽게 했다.

요기요는 향후 계절별 인기 메뉴와 외식 트렌드를 모아 보여주는 시즈널 카테고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요기더적립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앱 개편을 기념해 오는 7월 5일까지 최대 5만원 상당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실제 이용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앱 사용 과정에서 불편했던 요소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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