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지난해 매출 1조4310억…전년比 14.5%↑
한국맥도날드는 2025년 매출 1조431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4.5% 증가한 수치다. 가맹점을 포함한 시스템 매출은 1조564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2억원, 당기순이익은 67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맥도날드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메뉴 구성 확대와 매장 서비스 개선, 가성비 중심 소비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신규 매장 출점과 기존 매장 리이미지 작업도 고객 접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맥도날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신규 매장 10곳을 출점하고, 20개 매장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정규직 매니저는 약 9%, 크루는 약 6% 늘어나는 등 인력 규모도 확대됐다.
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매장 500개 확보를 목표로 출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신규 매장 수는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채용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