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센트비

센트비가 인도네시아 금융 플랫폼 유어페이와 협업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어페이는 2020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규제 아래 결제·송금·저축·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 지방은행(BPR)을 인수해 금융 서비스 기반을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는 센트비의 송금 인프라를 유어페이 앱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이동 없이 유어페이 앱에서 원화를 루피아로 환전해 송금할 수 있다.

양사는 계정 연동 시스템도 적용했다. 기존 센트비 이용자는 추가 인증 없이 유어페이 앱에서 송금이 가능하며, 유어페이 가입자는 센트비 앱에서도 동일 계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어페이 앱은 인도네시아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인도네시아 이용자의 송금 편의성을 높이고, 송금 자금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저축·대출 등 금융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인도네시아 금융 소외 계층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는 유어페이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의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녹아드는 임베디드 금융 솔루션을 통해 국경 없는 금융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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