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라이얀 셰르키, 엘링 홀란드, 잔루이지 돈나룸마(맨체스터시티 소속 선수) / BYD코리아 제공

BYD가 맨체스터시티 FC(이하 맨체스터시티)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글로벌 기술 기업과 상징적인 축구 브랜드 간 이루어진 협업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사례 중 하나다. 전방위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BYD 그룹의 다층적인 혁신 역량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공동 비전을 반영했다.

BYD 그룹은 맨체스터시티에 BYD 및 DENZA 차량을 공급한다. 이에 더해 구단의 남녀 1군 및 아카데미 팀이 사용하는 최첨단 훈련 시설 '시티 풋볼 아카데미'에 차량 충전 인프라와 에너지 저장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에너지 기술 역량을 접목한다.

또한, 금일부터 BYD 로고가 맨체스터시티 남자 1군 트레이닝 키트 소매에 적용되며, 여자 1군 팀에는 다음 시즌부터 적용된다. 에티하드 스타디움 전역에서도 브랜드 노출이 이루어지며, 덕아웃 좌석 헤드레스트에도 BYD 로고가 부착된다. 프리미어리그 및 국내 컵 대회 홈경기 시에는 남자 1군 팀 버스를 경기장으로 선도하는 공식 차량으로 BYD 차량이 운영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브랜드와 차량, 이외 기술 제품에 대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국제 축구 무대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BYD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BYD는 앞서 UEFA EURO 2024와 UEFA 유럽 U-21 챔피언십 2025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1894년 창단한 맨체스터시티는 잉글랜드 리그 10회 우승, FA컵 7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주요 타이틀을 보유한 세계적인 명문 구단이다. 2003년부터 5만3000석 규모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텔라 리 BYD 부회장, 페란 소리아노 시티 풋볼 그룹 회장 / BYD코리아 제공

페란 소리아노 시티 풋볼 그룹 최고경영자는 "BYD는 자사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기술과 혁신을 통해 탁월함을 구현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분명한 방향성을 지닌 기업"이라며, "이는 맨체스터시티가 공유하는 가치로, 우리는 항상 최고를 추구하며 혁신을 동력으로 삼고 친환경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업계 선도 기업과 협력한다"고 말했다.

또 이어 "이번 다년간 파트너십 기간 동안 BYD가 선택한 파트너로서 함께 더 나은,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스텔라 리 BYD 부회장은 "이번 맨체스터시티와 파트너십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연결을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기술을 통해 전 세계에 영감을 전하는 여정"이라며, "혁신과 열정이 만날 때 영향력은 세계로 확장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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