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서촌에 러닝 체험형 팝업 연다
서울 서촌에 러닝 콘셉트를 적용한 아디다스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서울 경복궁 인근 서촌에 아디다스 퍼포먼스 서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지난해 7월 한남동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스타디움 투 스트리트를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국내에서 체험형 매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서촌은 경복궁과 인왕산을 중심으로 주거와 상업, 로컬 문화가 형성된 지역으로, 도심 러닝 코스와의 접근성이 높다. 아디다스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러닝 중심의 체험형 매장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아디다스 퍼포먼스 서촌은 총 2개 층, 약 60평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디자인에는 우드톤과 금속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고려했으며, 그래픽과 소재 구성에도 서촌의 지역적 요소를 반영했다. 지역과 브랜드, 제품이 하나의 동선 안에서 연결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1층은 마당에서 매장 내부로 이어지는 구조로, 러닝 관련 제품과 함께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런치 존(Launch Zone)을 중심으로 서울 마라톤 관련 제품과 아디다스 아웃도어 라인을 함께 전개해 러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소개한다.
지하 1층은 러닝 제품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스 기반의 모던 러닝 제품을 진열하고, 고객 참여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공간도 운영한다. 서촌 전용 그래픽을 활용한 티셔츠 커스터마이징과 함께, 신발 끈 장식인 듀브레에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2월 6일부터 8일까지, 14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러닝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은 매장 내 트라이얼 존에서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포토 인화 서비스 등 현장 혜택이 제공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지역 커뮤니티와 러닝 문화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서촌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러닝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