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캐주얼 레스토랑에서부터 프리미엄 체험형 뷔페까지, 딸기를 중심으로 한 미식 경험과 고객 참여형 콘텐츠가 접목되면서 다양한 방식의 시즌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LOVE BERRY MUCH’ 콘셉트로 제철 딸기 신메뉴를 27일 출시했다.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 딸기 모찌, 말차 딸기 케이크 등 SNS에서 주목받는 트렌디 디저트와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러브 베리 머치 케이크, 트리플 베리 치즈케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동시에 G마켓과 옥션에서는 빕스 러브 베리 1만5000원 바우처를 1500원에 단독 판매, 1인 최대 6매 구매 가능하며, 3월 중순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빕스

서울드래곤시티는 1월 30일부터 3월 29일까지 프리미엄 딸기 뷔페 ‘딸기 스튜디오 시즌 2’를 운영한다. 프랑스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와 협업해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고, 고객 참여형 체험과 포토타임, 미식·뷰티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총 26종의 딸기 디저트와 24종의 식사 메뉴를 제공하며, 금요일 디너와 주말·공휴일 3부제로 운영된다. 웰컴 드링크와 어린이용 음료까지 마련해 가족 단위 고객까지 아우른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LOVE & SWEET BEGINNINGS’ 테마로 딸기 시즌 메뉴 4종과 애피타이저 2종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리코타 샐러드, 스트로베리 타르트, 딸기 에이드·그라니따 등 제철 딸기를 활용한 메뉴로 새해와 졸업·입학, 발렌타인 시즌 등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

본푸드서비스는 롯데시티호텔 씨카페와 L7호텔 플로팅 레스토랑에서 1월 19일부터 3월 말까지 딸기 디저트 특화 프로모션 더 스트로베리 모먼트를 진행한다. 베리 판나코타,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등 7종의 제철 딸기 디저트를 중심으로, 4성급 호텔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식사 중심의 뷔페 구성에서 디저트를 핵심 콘텐츠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는 단순한 디저트 제공을 넘어 체험, 이벤트, SNS 공유까지 결합한 전략적 마케팅 수단”이라며 고객의 미식 경험과 참여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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