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콜드 문’ 콘셉트 문스와치 공개…겨울 감성 담았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겨울 시즌을 테마로 한 ‘미션 투 어스페이즈 – 문샤인 골드 콜드 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스와치가 선보여 온 문스와치 시리즈에 계절적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스와치는 지난해 8월부터 오메가, 피너츠와의 협업을 통해 달을 모티브로 한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 문샤인 골드’ 시리즈를 매월 순차적으로 선보여 왔다. 달과 지구의 움직임을 표현한 어스페이즈와 문페이즈 디자인을 기반으로, 월별 테마를 색상과 디테일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이번 콜드 문(Cold Moon) 모델은 기존 시리즈의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눈과 겨울을 상징하는 요소를 추가해 계절감을 강조했다. 특히 모든 제품에 서로 다른 형태의 눈송이 디테일을 적용해 동일 모델 내에서도 개별적인 디자인 차이를 갖도록 했다. 2시 방향 문페이즈 디스크에 표현된 달 중 하나에는 실제 눈송이 결정 형태를 구현해, 제품마다 고유성을 부여했다.
스와치는 제품 출시와 함께 컬렉션 콘셉트를 확장하는 로컬 캠페인 ‘콜드 문 포캐스트(Cold Moon Forecast)’도 함께 진행한다. 스위스 현지의 강설 상황을 모티브로 삼아, 이를 일기예보 형식의 콘텐츠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눈이 내리는 시점을 컬렉션을 알리는 신호로 연결해 시즌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동시에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캠페인 메시지는 경복궁 인근,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전광판을 통해 노출되며, 오프라인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매장 내부에서는 눈송이 홀로그램과 전용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겨울 테마를 공간 전반에 반영했다.
스와치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매장 연출과 체험 요소 전반에서 동일한 콘셉트를 유지했다. 홀로그램, 포토 프레임, 오브제 등을 활용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이 시즌 테마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과 공간, 스토리를 연계한 체험형 전개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