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7억건 넘었다…모바일 주문 40%
스타벅스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 서비스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가 7억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2014년 5월 세계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현재 전체 주문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해 스타벅스가 진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 평균 대비 약 1.5배 높은 수준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사이렌 오더는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연령대별 이용 비중을 분석한 결과,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률이 증가했으며 50대 고객의 경우 절반 이상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서비스 확산 배경으로 주문·결제 편의성 강화를 꼽았다. 반복 주문 고객을 위한 퀵 오더, 신용카드 및 계좌 기반 간편결제 도입, 혼잡 시간대 주문 속도를 높인 나우 브루잉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나우 브루잉은 전국 667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문 음료의 약 80%가 3분 이내에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별 적립 등 리워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왔다. 적립된 별은 음료 사이즈 업, 무료 음료, 푸드 및 상품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누적 주문 7억 건 달성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별 적립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론칭한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현재는 모바일 오더의 대명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앱을 기반으로 한 고객의 이용 패턴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개선과 사이렌 오더의 개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