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일하기 좋은 기업' 25위 선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25위에 선정됐다.
GPTW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메리어트는 신뢰도, 공정성, 존중, 자부심, 동료애 등 5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기업 부문 외에도 개인 부문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으며, 이중호 르메르디앙·목시 총지배인은 '대한민국 GPTW 파이오니아'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신봉권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인사 상무이사가 ‘GPTW 혁신 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송영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총지배인이 ‘자랑스러운 워킹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역대 최다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포함해 총 6개의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최우선으로’(Put People First)라는 메리어트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행복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메리어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우수한 직장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여성 리더십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여성 앰배서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4분기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관리직의 약 36%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으며, 총지배인 중 여성 비율도 6분의 1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