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산하 ‘화성중앙종합병원’, ‘향남스마트병원’이 24년 3분기 마감 결과, 지난해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학병원 파업과 국공립 병원의 전체적인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는 대비된 수치다.

사진 제공=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산하 ‘화성중앙종합병원’(이상오 이사장)은 지역 내 최초 종합병원 및 권역병원으로, 수원 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를 위해 365일 24시간 휴일 없는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병원 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보호자와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입원 환자의 불편함을 줄였다.

화성중앙종합병원은 대학병원에서만 수술 잘한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다양한 시술 경험이 있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들을 새롭게 영입했다. 최신 복강경 수술 장비, 최신 맘모톰(유방질환, 종양 치료) 장비 등 수술실 내 각종 수술 의료 장비를 교체 및 도입하고, 미세 관절경 등 수술 시 쵤영한 사진을 PACS로 넘기는 최신 게이트웨이 장비도 새롭게 들여왔다.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이상오 이사장은 “현재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 및 발전시킨 결과, 환자의 자녀 및 가족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며, “이를 통해 24년도도 안정적인 상승세가 이어졌고, 25년도를 비롯하여 추후 전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은 동탄역 10분 거리인 세교신도시 세교역 예정지에 연면적 9,300평의 메디컬센터 세교S타워를 개발 진행 중이다. 재단은 메디컬센터 세교S타워를 통해 화성중앙종합병원, 향남스마트병원, 세교지구 제3병원 등으로 화성 동탄 오산 지역에 30분 거리의 상호지원이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